기사 (전체 397건) 제목보기제목+내용
[사설 · 칼럼] 사랑과 성공
사랑이니 성공이니 말만 들어도 가슴 설레는 단어들입니다.사랑과 성공을 위해 우리는 살아가고 있는지도 모릅니다.우리는 사랑하고 싶고 성공하고 싶습니다. 여기서 제가 감히 사랑도 하고 성공도 하는 두 가지를 동시에 이루는 방법을 제시한다 하면 여러분은 웃...
편집국  2013-07-09
[사설 · 칼럼] 국정원, 어떻게 바꿀 것인가?
원세훈 전 원장이 국정원법 위반으로 기소되고 더구나 개인 비리로 수사를 받게 됨에 따라 국정원이 해서는 안 되는 일을 했음을 이제 백일하에 드러났다. 나아가서 국정원이 이른바 NLL 문건을 갖고 대선과정에 개입했을 것 같다는 의혹도 제기되고 있다. 이...
편집국  2013-07-09
[사설 · 칼럼] 광주개발의 딜레마: 인위와 자연의 갈등
며칠 전 한창 건설 중인 광주전남공동혁신도시에 시내버스를 타고 다녀왔다. 도시의 모습이 갖추어지려면 아직 멀었지만 우정사업 정보센터가 이미 입주해 있는 모습을 보니 혁신도시 기획과 건설의 주무부처 책임자를 지낸 나로서는 한없이 마음이 설렌다. 물론 먼...
편집국  2013-07-09
[사설 · 칼럼] 세금에 대한 생각차이!
요즘 중소기업의 경영상황이 최악이다. 경영지표를 나타내는 수치가 나쁜 것은 물론이며 상담 차 방문한 제조업은 전년도 매출을 달성할 지 의구심이 들어 한다. 또한 유통업은 물건이 소비되지가 않는다며 한 숨이다. 산업구조로 봤을 때 소비자가 있고 그 소비...
편집국  2013-07-08
[사설 · 칼럼] 도 체육대회 유치한 이동진 군수
진도군이 전남도 체육대회를 개최한다면 선뜻 믿으려 하지 않을 것이다. 한동안 진도군이 도 체육대회 유치전에 뛰어들었다는 소문이 나돌았지만, 신경 쓰려 하지 않았다. 군세로 보아 실현 불가능하다는 선입견 때문이었다. 하지만 지난 2일 전남도 체육회는 2...
편집국  2013-07-08
[사설 · 칼럼] 나를 이기는 연습
나에겐 꿈이 있습니다. 아직도 나의 가슴에는 소년의 꿈이 있습니다. 그 꿈이 언젠가 가슴속에서 밖으로 나와 현실로 변할 것이라는 꿈이 있습니다. 그러나 그 꿈은 가슴속에서 지금까지 나오지 못하고 있습니다.왜 그럴까요? 두려움 때문입니다. 밖으로 나오면...
편집국  2013-07-08
[사설 · 칼럼] 인지적 구두쇠 현상에 영합, 민주주의의 수치
누군가 사람은 ‘인지적 구두쇠’라는 말을 했다. 사람은 최대한 적은 정보로 많은 내용을 알려한다는 것. 즉 인지측면에서 사람은 구두쇠다. 따라서 어떤 사소한 단서나 실마리, 정보의 조각으로 전체나 구조를 판단하려 한다. 사람들이 정보를 탐색하고 상황을...
편집국  2013-07-08
[사설 · 칼럼] 이러니 국민이 분노하는 거다
길대통령 탄핵이나 헌법 개정만큼 열람·공가 어렵게 돼 있는 대통령기록물을 국정원과 새누리당이 일반문서 취급을 해 전문을 공개한 것은 누가 봐도 불법행위다. 이미 2008년 1월 대화록이 불법 유출돼 새누리당으로 흘러갔다는 의혹도 제기된 상태다. 김무성...
편집국  2013-07-08
[사설 · 칼럼] 아주 특별한 특별협정, ‘SMA’
6월 국회 마지막 날(2일) 국회 외교통일위가 한국정부가 부담하는 주한미군 방위비분담금이 방만하게 사용되고 있다고 지적한 미국 상원 군사위원회의 ‘해외미군 주둔비용 보고서’를 공개했다. 국회 입법조사처가 취합한 자료를 민주당 박주선 의원이 공개한 것이...
편집국  2013-07-04
[사설 · 칼럼] 소리 나는 무덤
전북 완주에 소리 나는 무덤이 있다고 합니다. 그 무덤의 주인공은 조선 정조 때 활약한 권삼득 명창입니다. 죽은 지 200년이 다 되어가는 지금까지 그의 무덤에서는 소리가 들린다고 합니다.양반 집안에서 태어난 그는 음악적 재질이 뛰어나 판소리를 고집하...
편집국  2013-07-04
[사설 · 칼럼] 빈 그릇이 좋다, 가득 차면 넘치나니
각종 용기는 용량이 있듯이 사람의 마음그릇 욕심도 용량이 있다. 그러나 본능적으로 한량없이 채우려고만 한다. 많이 담으면 흡족하지 않은 사람 어디 있으랴. 하지만 그릇이 가득 차면 넘치는 법이고 넘친다는 것은 곧 재앙을 뜻 함이다. 꼭 꼭 채워도 넘치...
편집국  2013-07-04
[사설 · 칼럼] 한반도 평화체제의 필요성과 절박성
2013년 한반도의 봄은 긴장고조와 전쟁위협으로 지속되었다. 말로는 전면전 상황과 다를 게 없었다. 정전협정 백지화와 남북 불가침 합의 파기를 내세워 핵타격과 워싱턴 불바다 그리고 벌초론까지 내세운 북한, 도발시 원점뿐 아니라 지원세력과 지휘세력까지 ...
편집국  2013-07-04
[사설 · 칼럼] <김동길> 임금님 귀는 당나귀 귀
그렇다는 것을 알고 있는 사람은 임금님의 이발사 한 사람 뿐이었습니다. 임금님은 머리카락으로 귀를 가리고 살았기 때문에 그의 귀가 당나귀 귀처럼 생긴 것을 아무도 모르고 있었으나 그의 이발사는 알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그 사실이 국가의 1급 비밀이었으...
편집국  2013-07-04
[사설 · 칼럼] 해외 선진 생태도시를 가다! (영국, 프랑스, 스위스, 독일, 브라질)
1. 들어가면서지난 2002년도 내가 민선 3기 담양군수비서실장으로 재직하던 시절, 당시 민선3기 담양군 집행부는 생태도시를 전국 최초로 군정 역점시책으로 정하고 ‘생태도시 담양’을 부르짖었다. 당시 언론도 생태도시가 무엇인지 잘 파악하지 못하고 있을...
편집국  2013-07-03
[사설 · 칼럼] 참새에게 모이를 주는 사연
지난달 중순, 어느 늦은 오후, 핸드폰이 울렸습니다. 아내의 다급한 목소리였습니다. “언제 집에 들어와요?” “집에 무슨 일 있어요?” “옥상의 바퀴벌레 잡는 끈적이에 참새 한 마리가 들러붙어 있는데 뗄 수가 없으니 어쩜 좋아요.” 참새를 잡아야 떼든...
편집국  2013-07-03
[사설 · 칼럼] 나를 이기는 연습
파자소암(婆子燒庵)이란 유명한 화두가 있습니다. 노파가 암자를 불태워버린다는 뜻입니다.옛날에 한 노파가 세상 사람들에게 등불이 되는 사람을 얻고자 암자를 지어 한 수행자를 지극정성으로 모셨습니다. 20년이 되는 날 그 노파는 수행자의 경지를 알아보고 ...
편집국  2013-07-03
[사설 · 칼럼] 검은 비는 인재형 환경 재난
지난달 11일 여수시 율촌면 조화리 일대에 내려진 ‘흑비’는 인근 율촌 산단의 산업폐기물 매립장에서 발생한 분진이 빗물에 섞여 내리면서 발생한 것으로 드러났다. 지구 온난화 현상으로 하늘에서 검은 비라도 내린 듯이 전 국민이 놀랐지만, 사람들이 만들어...
편집국  2013-07-03
[사설 · 칼럼] 시민에게 정치를 돌려주어야 한다
얼마 전 한 학술모임에서 ‘조선 시대 세종대왕보다 현시대 서민이 더 부자일까?’ 라고 물었다. 그랬더니 원로 한 분이 아주 당연하다는 듯이 ‘지금의 서민이 더 부자다’라고 하셨다. 경제성장이 그간 얼마나 이루어졌는데 그런 소리를 하느냐는 힐난이 이어졌...
편집국  2013-07-02
[사설 · 칼럼] 뉴라이트로부터 안철수까지, 사회적 시장경제가 뭐기에?
지난 19일 안철수의 싱크탱크인 ‘정책네트워크 내일’의 창립기념 심포지움을 통해서 드디어 안철수의 새정치가 모습을 드러냈다. 내일 이사장인 최장집 교수에 의해 제시된 새정치의 이념적 좌표는 다원주의적 민주주의와 진보적 자유주의다. 언론보도에 따르면 안...
편집국  2013-07-02
[사설 · 칼럼] 잠재의식의 비밀
중요한 시합을 앞둔 선수들이 가장 신경을 쓰는 것이 무엇일까요 ? 바로, 불길한 것에 접하지 않는 것입니다. 불길한 생각, 불길한 징조 등을 만나지 않으려고 애를 쓰지요.왜 그럴까요?한 번 불길한 것에 사로잡히면 그 늪에서 허우적거리다가 온전한 정신으...
편집국  2013-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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