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광운 북구청장

취재팀l승인2010.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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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 경쟁력 강화, 서민경제 활성화가 목표"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서민경제 활성화를 경인년 구정의 최우선 목표로 삼겠습니다."
송광운 광주 북구청장은 2일 "지역경제의 한 축인 전통시장의 시설 현대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쇼핑환경을 개선하고, 상인조직 활성화와 경영 마케팅 능력배양을 위한 교육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송 청장은 ▲ 말바우시장 활성화 중장기 계획 수립 ▲ 용봉동 패션의 거리 조성 등 전문 상점가 육성 ▲ 감자 특화재배 시범단지 조성 및 내수면 양식 육성 사업 추진 ▲ 2단계 첨단과학산업단지 기업 유치 활동 전개 등을 주요 역점 과제로 제시했다.

송 청장은 또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며 "주민의 복지욕구 조사를 토대로 구 특성에 맞는 5개년 지역사회 복지계획을 수립하겠다"고 말했다.

이를위해 영유아 보육사업 지원 확대, 여성전문 동아리 등을 통해 여성의 잠재능력 개발 주력, 경로당의 다목적 여가문화 공간 조성, 노인 일자리 사업과 노인대학 지원 확대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송 청장은 또 평생학습 인프라와 네트워크를 확대해 지역의 인적 자원과 연계하는 `평생학습 공동체'를 실현하겠다는 포부도 밝혔다.

그는 "첨단지구 소재 광주과학기술원에 올해 처음으로 학부가 설립된다"며 "적극적인 신입생 유치 , 광주과학고 이전 및 국립광주과학관 설립 사업 추진 등 광주과기원과 연계한 첨단과학기술 클러스터 조성에 도 힘쓰겠다"고 말했다.

친환경 도시 조성도 중요 과제로 선정해 가로변 녹음 터널 숲 조성, 벽면 녹화사업 등 도심 시가지를 중심으로 생활권 생태 숲을 조성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 무등산 권역 녹색 벨트 조성 사업 ▲ 아름다운 낙엽의 거리 조성 ▲ 전남대 후문지역 공공디자인 사업 ▲ 공동주택의 온실가스 감축운동과 탄소은행 홍보도우미제 운용 ▲ 매주 수요일 `녹색생활 실천의 날' 지정 등을 제시했다.

송 청장은 "개청 30년을 맞는 북구의 인구는 23만명에서 48만명으로 늘었고 광산업과 디지털 가전 산업이 주축이 된 첨단과학산업단지는 지역경제를 힘차게 견인하고 있다"며 "이 같은 인프라를 바탕으로 광주 경제를 선도하는 구가 되도록 매진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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