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대 여자가 화사에서 해고를 당하게 되었다.

20대때 남편에게 이혼 당하고 새끼 둘을 키우면서 열심히 살아야 하는데 경제가 어려워져 먹고 살길이 막막했졌다.

할수없이 도둑질을 하기로 결심을 하고 돈많은 영감 혼자 살고있는 외딴집을 살핀 후 몰래 집에 들어갔다.

그런데 웬일.....집을 뒤지기도 전에 70대 하아버지가 회심의 미소를 지으며 야구 방망기를 들고 있지 않는가?

넙쭉 무릎을 꿇고 그저 살려 달라고 애걸을 했다.

그러나 그 할아버지 하시는 말씀.... "경찴 가야 쓰것다."

여자는 잘못했다고 울고 용서를 빌면서 무슨말이든지 듣겠으니 한번만 용서해 달라고 사정했다.

그러자 할아버지는 홀딱 벗어라는 것이 아닌가.

무슨뜻인지 알지만 어쩔수 없어 홀딱 벗고 누었는데 그 할아버지가 벗고 올라오더니 시작을 하신다.

경찰서 가는 것 보다 나을거 같아서 눈을 꼬옥 감고 있는데 한참 용을 쓰시던 할아버지 도저히 안되는지 한참을 헤매다 옷을 주섬 추스리면서 하는 말...

"안되거따... 경찰서 가야 쓰것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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