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류 스타 배용준과 차세대 배우 김수현이 함께한 도쿄 '드림하이 프리미엄 이벤트'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5일 소속사 키이스트에 따르면 전날 오후 4시30분 사이타마 슈퍼아레나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배용준과 김수현 외에 박진영, 수지, 택연, 우영 등 드라마 '드림하이' 출연진이 참석했다.

1만5천석이 모두 매진된 이날 이벤트는 3시간동안 출연진의 스페셜 라이브 무대와 토크쇼로 꾸며졌다.

배용준과 박진영은 작품 제작 배경과 촬영 뒷이야기 등을 전했고 김수현, 수지, 택연, 우영 등 주인공 4명은 드라마 명장면과 촬영장 에피소드 등을 들려줬다.

마지막으로 주인공 4명이 주제곡 '드림하이'를 열창하는 것으로 이날 행사는 마무리됐다.

'드림하이'는 올초 KBS 2TV에서  방송돼 동시간대 1위를 기록했고 지난달 일본 지상파 TBS에서 방영됐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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