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부부가 있었다. 이 부부에게는 6살, 3살 된 아들이 있었다.

어느날 대낮에 부부사랑(?)을 하고 싶은데 방이 하나 뿐이라 아이들이 있어서 고민하던 중 작은 아이는 그래도 아직 어리니까 괜찮은데, 큰아아는 아무래도 알 것 같아서 옆동네 사는 이모 집으로 심부름을 보내기로 했다.

그래서 큰 아이에게 떡 한접시를 주며 이모 집에 갔다 오라고 심부름을 보내고 드디어 일(?)을 벌였다

몇 분이나 지날을까 일을 끝내고 옷을 입자마자 큰 아이가 떡을 그냥 들고 돌아 왔다.

어머니는 놀라서 "왜 떡을 다시 가져왔니?하고 묻자, 큰 아이가 하는 말,

"에이씨.... 가니까 그 집도 하고 있잖아요!!"

그 때 누워있던 작은 아이가 하는 말,

"우린 버얼써 끝났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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