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에 따르면 f(x)는 오는 29일 정규 2집 앨범 '핑크 테이프(Pink Tape)'를 발표하며 가요계에 컴백한다.

17일 오후 1시 f(x) 공식 홈페이지와 SM타운 유튜브 채널 및 페이스북 등을 통해 정규 2집 전체적인 콘셉트를 함축한 아트필름도 공개했고, 멤버 크리스탈의 몽환적인 티저 이미지 역시 선보였다.

f(x)가 신곡들이 담긴 새 음반을 내는 것은 지난해 6월 '일렉트릭 쇼크'를 타이틀곡으로 한 미니 2집 이후 1년 남짓 만이며, 정규 앨범으로만 따지면 지난해 4월 이후 1년 3개월 만의 발표했다.

SM 측은 "f(x)의 두 번째 정규 앨범인 만큼 차별화된 색깔과 다섯 멤버의 뚜렷한 개성 및 매력을 느낄 수 있는 다채로운 음악을 수록했다"라고 전했다.

SM 측은 이어 "이번 아트필름은 f(x)의 새로운 앨범 콘셉트를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특별히 기획됐다"라며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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