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기는 택배 모음

편집국l승인2013.08.22

크게

작게

메일

인쇄

신고

▲택배가 하도 안 와서

‘몇 시쯤 물건 받을 수 있을까요’

라고 문자 보냈더니 답장이….

‘현관문 앞에 숨겨 놨으니까 찾아보세요. ㅋㅋㅋ’

▲집에 아무도 없어서

택배 아저씨한테 택배 물건 창문에 넣어 달라고 그랬는데

나중에 인터넷으로 조회해 보니까

‘수령인 : 창문님’

▲어떤 분이 택배가 하도 안 오기에

배송 추적해 봤더니 ‘장독대 中’ 이렇게 돼 있었다.

이게 뭔가 하고 기다렸는데

계속 안 와서 택배회사에 전화했더니

“아, 그거요. 고객님 댁에 장독대 세 개 있으시죠? 거기 중간 장독대에 넣어 놨다고 하시는데요.”

▲나는 전화 받을 때

“하지메마시테”라고 하는데

어느 날 전화가 왔음.

나는 평상시처럼 “하지메마시테∼”라고 했음.

근데 말을 안 하는 것임.

그래서 내가 다시 한번 “하지메마시테∼!” 이러니까

그 사람이 “태…, 택배데스.”

▲지난번 옷 주문할 때 배송시 요청 사항란에

‘배달 올 때 벨 누르고 공주님 나와 주세요 라고 안 하면 안 열어 주겠음. 뿅’ 이랬는데

진짜로 배달 와서 “공주님 나와 주세요” 하는 것이다.

택배 받으면서 민망해 미치는 줄….

▲받는 사람 이름을 ‘주님’으로 했다가

“주님 계세요? 주님!”

그때 가족 모두 모여 있었는데

울 엄마 “독실한 기독교 신자인가 보다. 은혜받으시겠네”라고 하시고….

나는 그때 쪽팔려서 택배 못 받고…. ㅋㅋㅋ 미안해요.

▲택배기사가

“집에 계세요? 그럼 엘리베이터까지만 나와 주시면 안 될까요?”

이러길래 ‘바쁜가 보다’ 하고 나갔음.

난 엘리베이터에서 전해줄 줄 알았는데

택배물 혼자 엘리베이터 타고 올라옴.

너네 신고할 거야.
편집국  webmaster@evernews.co.kr
<저작권자 © 에버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편집국의 다른기사 보기

인기기사

기사 댓글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0 / 최대 400byte

숫자를 입력해주세요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합니다.
여백
여백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무등로 180번길 12, 328호(신안동, 제일오피스텔)   |  전화번호 070-8830-6600  |  등록번호 광주광역시 아00042
등록일자 : 2009. 9.29  |  발행인 : 매일방송(주) 이종락   |  편집인 이지수   |  대표 이종락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지수  |  사업자등록번호 : 410-86-31873
Copyright © 2020 에버뉴스.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