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먼지와 황사에 대비한 자동차 관리 방법

에버뉴스l승인2014.03.25

크게

작게

메일

인쇄

신고

전국 곳곳에서 꽃 축제가 열리고 거리에는 가지각색의 꽃들이 저마다 향을 뽐내는 봄이다. 하지만 운전자들은 자동차 관리에 신경 써야 한다. 겨울동안 주행하면서 쌓였던 먼지며 염화칼슘 자국, 그리고 봄이 되면서 중국에서 오는 미세먼지와 황사가 오랜 시간 외부에 노출되어 있는 자동차에 좋지 않기 때문이다.
자동차 관리, 어떻게 해야 할까?

▶ 겨우내 자동차 하체에 묻은 염화칼슘 제거
눈 내리는 도로를 주행했다면 차체에 염화칼슘이 절로 묻게 된다. 제설용 염화칼슘이 흙과 먼지와 결합하여 붙으면 차체를 부식시켜 자동차 외관이 상하게 된다. 그대로 방치하게 되면 취약한 부분에 구멍이 생기고 녹이 슬게 된다. 자동차 하부는 수압을 높게 하여 꼼꼼히 세차해주고, 문틈과 범퍼, 바퀴 틈새 부분, 바닥 매트 부분을 잘 닦아 내어 잔여물이 남지 않도록 해야 한다.

▶ 에어·에어컨·히터필터 교체 및 점검
봄에는 꽃가루와 황사, 미세먼지의 발생 빈도가 높아 에어필터에 오염물질이 쌓이는 속도가 빨라지므로 교체해 주는 것이 좋다. 에어필터가 오래되어 먼지가 쌓이면 차량 내부의 공기만 나빠지는 것이 아니라 연비와 차량의 구동력이 떨어지기도 한다. 일반적으로 에어필터를 6개월 간격으로 교체하지만, 주행 습관과 환경에 따라서 다 채우기 전 바꿔주는 것이 좋다.
에어컨·히터필터는 외부로부터 들어오는 먼지나 공기를 차단해주는 역할을 한다. 에어컨·히터필터가 오래되거나 먼지가 쌓이면 운전자나 동승자의 호흡기에 좋지 않다. 봄에는 다른 계절보다 자주 점검하고 교체해주는 것이 좋다.

▶ 배터리 점검
겨울에 열선과 히터 사용으로 다른 계절에 비해 배터리의 사용량이 많았기 때문에 배터리 점검을 해줘야 한다. 배터리 점검 시 먼저 배터리 주변의 청결 상태를 체크하고, 배터리 표시등은 눈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항상 깨끗하게 유지해야 한다.

▶ 와이퍼 작동 전에 항상 워셔액 분사
흔히 꽃가루와 황사, 미세먼지를 와이퍼로 닦아내면 된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수분이 없이 와이퍼를 작동하면, 먼지로 인하여 미세한 상처가 많이 생긴다. 또한 이 미세한 상처들은 야간 운전을 할 때 난반사를 일으킬 수 있어 위험하다. 그래서 먼지를 닦아내기 위해서 와이퍼를 작동하기 전에는 항상 워셔액을 많이 분사해야 한다. 유리창을 제외한 자동차 외부 청소도 충분한 물을 뿌리고 닦아 주는 것이 좋다.

꽃가루나 황사, 미세먼지는 자동차 외부를 손상시킬 뿐만 아니라 자동차 엔진과 내부의 부품에 축적되어 고장의 원인이 될 수 있다.
다가오는 봄, 자동차 관리를 미리 하여 즐거운 봄 축제를 즐기는 건 어떨까?


<끝>

에버뉴스  webmaster1@evernews.co.kr
<저작권자 © 에버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에버뉴스의 다른기사 보기

인기기사

기사 댓글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0 / 최대 400byte

숫자를 입력해주세요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합니다.
여백
여백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무등로 180번길 12, 328호(신안동, 제일오피스텔)   |  전화번호 070-8830-6600  |  등록번호 광주광역시 아00042
등록일자 : 2009. 9.29  |  발행인 : 매일방송(주) 이종락   |  편집인 이지수   |  대표 이종락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지수  |  사업자등록번호 : 410-86-31873
Copyright © 2020 에버뉴스.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