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지 않는 화장품, 세균과 먼지로 가득한 메이크업 제품.
날이 더워지면서 피지 분비가 늘어나 뾰루지나 여드름이 생기기 쉽다.
그들로부터 피부를 지키기 위해 화장품을 올바르게 사용하고 위생에 신경을 써야한다.
특히 메이크업 제품은 스킨 케어 제품에 비해 땀, 피지, 오염물질로 가득한 얼굴 위에 덧바르기 때문에 피부에 독이 될 수 있다.

※ 여름철 메이크업 제품 위생 지키는 방법

① 항상 손을 청결하게 한다.
무엇보다 중요한 부분이다. 손가락으로 직접 바르는 화장품을 사용할 때는 손 위생에 특히 신경을 써야 한다.

② 뚜껑을 잘 닫아 보관한다.
그리고 직사광선이 닿지 않는 곳에 보관해야 한다. 뚜껑을 잃어버렸거나 화장품을 차 안에 두었다면 과감히 버리는 것이 좋다.

③ 메이크업 도구는 자주 교체해준다.
더운 여름철에는 피지와 땀으로 인해 더 자주 바꾸어주거나 깨끗하게 빨아 완전히 건조시켜 사용해야 한다. 눈에 보이지 않는 각종 노폐물과 세균이 번식해 있기 때문이다.

새로 나온 화장품이 더 좋아 보인다며 사 모으지 말고, 지금 당장 ‘언젠가는 쓰겠지’라며 보관해둔 메이크업 제품들과 오래된 화장품들을 정리하자.
또한 화장대와 파우치를 평소에도 깨끗하게 유지하고 점검하는 습관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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