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버뉴스) 윤관식 기자 = 오는 9월 27일(토)부터 28일(일)까지 (재)일생활균형재단에서 웃는아빠캠프 및 파더링 파티를 개최한다.

올해로 두 번째를 맞는 웃는아빠캠프는 초등학교 1∼3학년 자녀가 있는 아빠를 대상으로 인터넷 사연 공모(2014 웃는아빠캠프, www.smiledad.com)를 통해 선발한다.

'웃는아빠캠프' 및 '파더링 파티'는 (재)일생활균형재단의 2014년 가정문화조성사업인 '2014 해피파더페스티벌'의 일환으로 기획되었다.

'2014 해피파더페스티벌'의 '웃는아빠캠프'는 1박 2일동안 아빠들에게 즐거운 양육 경험의 기회를 갖게 하고 아이들에게는 아빠와의 건강한 관계 맺기를 통하여 가족간의 공감과 소통의 힐링체험을 제공한다. 특히, 아빠들이 남성 자녀양육의 필요성을 스스로 인식하고 일과 가정의 균형을 되찾을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2014 해피파더페스티벌'의 '파더링파티'는 웃는아빠캠프 참가자와 남성육아 이해관계자 100여 명이 모여 남성육아 담론 확대, 보편적 '돌봄문화' 확장 공론화를 통한 일과 가정의 균형을 찾는 토론회를 진행한다.

윤관식 기자  gwansik@eve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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