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버뉴스) 윤관식 기자 = 최근 제철을 맞은 여주가 건강식으로 각광받고 있다. 빼어난 영양을 함유한 여주는 남녀노소 모두에게 좋은 웰빙식품으로 꾸준히 섭취하면 높은 효능을 맛볼 수 있다

 

"고야, 버터멜론, 여자, 유자, 쓴오이"라고 불리는 여주는 사람 몸을 이롭게 하는 성분이 많은 웰빙식품으로 건강식의 역할을 톡톡히 한다.

예로부터 아는 사람만 아는 특수 약용식물로 쓰여온 여주는 7월 초여름부터 수확하기 시작해 가을까지 높은 품질로 구매가 가능하며 신문지나 키친타월 등으로 싸서 위생 비닐팩에 넣어 냉장 보관하면 10일 정도 신선하게 섭취가 가능하다.

여주 열매는 섭취방법이 다양한 특징으로 남녀노소 모두 부담 없이 섭취할 수 있다.

여주엑기스나 여주효소로 담궈 섭취하거나 건강즙으로 달여서 마시면 건강식품으로 제격이다. 또한 각종요리에 활용하면 건강반찬으로 즐길 수 있어 맛과 건강을 책임지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볼 수 있다.

좀더 편하게 보관하여 섭취하고자 한다면 건여주를 추천한다. 수입산과는 차별화된 품질을 지닌 직접 재배한 여주를 그대로 말려낸 건여주는 물에 넣고 보리차처럼 끓여서 상시 복용하면 빼어난 효능을 느낄 수 있다

윤관식 기자  gwansik@eve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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