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에버뉴스) 서현진 기자 = 국내 최고의 관악축제인 '2014 여수마칭(관악) 페스티벌이 9.17(수)~9.19(금) 3일간 이순신 광장 및 예울마루 대극장에서 열린다.

국내외 20여개 팀이 참여하여 관악의 진수를 화려하게 펼치며 수준 높은 공연과 퍼레이드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9월 17일 개막공연에는 세계적인 색소폰 거장들의 연주를 통해 이번 축제의 품격과 분위기를 한껏 북돋운다.

18일부터 이순신광장에서 전남지역 대표 초. 중. 고 관악부가 펼치는 관악제는 지역 관악의 미래를 확인할 수 있는 기회와 여수 마칭페스티벌만의 색채를 보여준다.

마지막날 19일은 국내외 참여 팀의 퍼레이드와 마칭페스티벌로 축제의 마지막장은 화려하게 장식된다.

박이남 추진위원장은 "이번 축제를 통해 해양문화관광예술도시로서의 여수의 이미지를 제고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현진 기자  hyunjin@evernews.co.kr

<저작권자 © 에버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