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지 트위터 캡쳐

(서울=에버뉴스) 이미지 기자 = 그룹 미쓰에이의 멤버이자 연기자 수지가 자신의 SNS에 남겨진 악플에 댓글을 남겼다.

한 트위터 사용자는 지난 달부터 수지에게 '재수없는 인간아, 교통사고 나서 죽어버렸음' '연예계에서 추방되라! 교통사고 나서 죽어버려' 등 악담을 퍼부었다.

이에 수지는 지난 9일 이 악플러에게 "제가 죽었으면 좋겠군요"라는 답변을 남겨 눈길을 끌었다.

수지의 소속사 JYP 엔터테인먼트는 해당 악플러를 경찰에 신고하겠다는 뜻을 밝히며 "저희 회사는 악성 댓글에 대한 입장이 항상 똑같다. 회사 법무팀이 상황을 파악하고 나서 경찰에 신고하겠다"고 밝혔다.

수지 악플 댓글 소식에 네티즌들은 "수지 악플러, 도를 지나친 행위다" "수지 악플러, 저런 말을 내뱉다니 충격이다" "수지, 부디 너무 상처 받지 않길 바란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이미지 기자  mijee0315@eve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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