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화면

'슈퍼맨이 돌아왔다'의 삼둥이 민국이가 훈장님께 혼나고 눈물을 흘렸다.

25일 오후 방송한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송일국은 삼둥이 대한, 민국, 만세를 데리고 민속촌을 찾았다.

서당에서 예절교육을 받던 민국이는 훈장님께 혼이 나 울음을 터뜨렸다.

이날 성균관 유생의 옷을 차려입고 붓글씨를 쓰던 민국이는 훈장님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바닥에 먹물을 칠했다.

그러자 훈장님은 민국이에게 회초리를 휘두르며 앞으로 나오라고 엄하게 혼냈다.

심각한 분위기를 느낀 민국이는 자리에서 일어날 때부터 울먹거리며 눈치를 살피기 시작했다.

결국 훈장님의 훈계를 듣던 중 눈물을 뚝뚝 흘리며 서러운 마음을 드러냈다.

민국이의 눈물의 마음이 약해진 훈장님은 민국이를 꼭 안아주며 사탕을 건넸다. 대한이는 민국의 눈물을 닦아주며 의젓한 형의 면모를 보였다.

막내인 만세는 민국에 대한 애틋한 마음에 함께 눈물을 흘려 웃음을 자아냈다.
 

이미지 기자  mijee0315@eve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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