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 여파로 면역력을 유지하는 것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면서 ‘산양삼’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

메르스의 기세가 꺾이지 않고 있는 가운데 면역력 유지와 증강에 평소 자주 먹지 못했던 산양삼 관련 건강식품까지 챙기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는 가운데 우리국민과 가장 오래된 인삼과 산양삼 산삼 등 강장제 건강관리법이 관심을 끌고 있다.

인류가 오랫동안 애용해온 약제로 면역체계에 근본적으로 도움을 주는 자연 성분을 최대한 살린 산양삼 추출액 ‘천년의 약속’(대표 김태성)이 출시됐다.

산양삼 추출액 천년의 약속(www.sansam1000.com)을 출시한 김태성 대표는 "산양삼의 핵심 성분은 사포닌, 다당체 등이 다량으로 함유돼 면역증진 기능이 있다"며 "산양삼에는 항암효과, 항산화 효과, 콜레스테롤 억제 효과가 있으며 다당체는 혈압을 낮추고 면역기능을 향상시켜준다"고 밝혔다.

김 대표는 "산양삼은 특히 사포닌이 다량 함유돼 그 효과가 뛰어난 것으로 알려져 있다"며 "인삼보다 홍삼을 더 알아주고, 홍삼보다 산양삼을 더 귀하게 여기는 것도 사포닌 성분이 많기 때문이다"며 산양삼의 면역력 증강 효과를 강조했다.

또한 "산양삼의 사포닌성분은 콜레스테롤 흡수를 저해하고 배출을 돕고 면역력을 증강시키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산삼 씨를 받아서 해발 500~600m의 산에서 자연 상태 그대로 수년간 키워낸 산양삼을 주원료로 천년의 약속을 출시했다"고 말했다.

김 대표는 "우선 천년의 약속 출시 기념으로 서울시 영등포구 문래동 MK면세점 진출과 함께 중국에 수출을 준비하고 있다"며 "내몽고 찐텐띠백화점과 심양구룡백화점, 심천 상해 등 일급백화점을 통해 중국과 동남아 쪽에 판매에 주력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특히 김 대표는 "본초강목에 산삼은 원기 회복과 피로 회복, 저항력 강화에 탁월한 효과가 있고 당뇨병, 암 예방, 노화 억제, 중풍 예방 등에 좋아 면역력을 높이는 최고의 약초"라고 전해지고 있다"며 "산양삼이 메르스 등에 강한 면역력을 키워줄 수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 만큼 많은 분들이 산양삼을 접하고 메르스를 예방하는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산양삼 추출액 천년의 약속 재료가 되는 산양삼은 전남지역에서 수년간 키운 산양삼을 선별해 생산한 것으로 알려졌다. 문의 02-843-8883

이종민 기자  min0727@evernews.co.kr

<저작권자 © 에버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