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남신’ 정용화, 중화권 팬들에게 솔로 데뷔 기념 숲 선물 받아

서울 상암 월드컵공원에 팬과 시민 모두를 위한 숲 조성 서현진 기자l승인2015.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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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시아 남신 정용화, 중화권 팬들에게 솔로 데뷔 기념 숲 선물을 받았다.<사진제공> 트리플래닛

그룹 씨엔블루의 메인 보컬 및 배우로서 국내외 인기가 높은 정용화의 이름을 딴 숲이 서울 상암 월드컵공원에 조성됐다.

이 숲은 정용화의 중국 팬들과 나무를 심는 사회 혁신 기업 ‘트리플래닛’이 함께 진행하는 ‘스타숲 프로젝트(starforest.org)’로 만들어졌다. 스타숲 프로젝트는 팬들의 참여를 통해 스타의 이름으로 숲을 만드는 친환경 프로젝트다.

‘정용화숲 프로젝트’는 정용화의 2015년 솔로 데뷔 및 아시아 내 12곳에서 18번의 콘서트를 성공리에 마친 것을 기념하기 위하여 전 세계 각지에 흩어져 있는 중국팬들이 한마음으로 참여하여 진행되었다. 그 결과 참여 모금액은 총 10,890,622원으로, 정용화숲에는 느릅나무, 낙상홍, 벚나무, 산수유 등이 심어졌다.

한 팬은 “정용화의 음악이 팬들에게 준 추억과 즐거움을 정용화숲에 방문하는 모든 사람과 나누고 싶었다”며 “솔로 데뷔를 시작으로 커리어를 쌓아나가는 정용화처럼 정용화숲도 울창하게 자라나면서 많은 사람에게 휴식을 제공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트리플래닛 김형수 대표는 “국내 팬클럽이 시작한 숲 조성 문화가 확산되어 최근에는 해외 팬클럽들의 참여율이 높아지고 있다. 따라서 국내뿐만 아니라 환경오염 문제가 심각한 중국 등에도 스타숲이 조성되어 스타에게 뜻깊은 선물을 하는 경우가 늘어나고 있다. 이러한 성숙한 팬 문화를 통해 전 세계에 더 많은 스타의 이름으로 스타숲을 조성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서현진 기자  hyunjin@eve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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