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들기 전, 대부분의 사람들은 불 꺼진 방에서 스마트폰을 본다. 그러나 성공한 사람들은 다르다. 영국 비즈니스 인사이더는 최근 성공한 사람들의 잠들기 전 12가지 습관을 보도했다. 이 중 7가지를 소개한다.

1. 책을 읽는다.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과 빌 클린턴 전 미국 대통령의 공통점은 자기 전 최소 30분 동안 책을 읽는다는 것이다. 전문가들은 업무와 관련있거나 어려운 책을 굳이 읽지 않아도 된다고 조언한다. 재미있고 가벼운 책에서도 충분히 영감을 얻을 수 있기 때문이다.

2. 일 하지 않는다.

성공한 사람들은 자기 전엔 이메일도 확인하지 않고 일과 관련된 생각을 하지도 않는다. 전문가들은 잠들기 전까지 일을 할 경우 숙면을 취하지 못한다는 것이 수많은 연구 결과를 통해 증명됐다고 말한다.

3. 모든 전자기기를 끈다.

스마트폰으로 SNS를 확인하거나 게임을 하는 등 잠들기 전에 화면을 보는 것은 숙면에 좋지 않다. 뿐만 아니라 시각 장애, 암, 우울증을 유발할 수 있다고 전문가들은 경고한다. 숙면은 성공적인 내일의 출발점이다.

4. 내일 해야할 일을 정리한다.

자기 전 하루를 정리하고 내일을 계획하는 것은 성공한 사람들의 주요 습관 중 하나다. 미국 최대 카드사인 아메리칸익스프레스의 케네스 셔놀트 최고경영자(CEO)는 자기 전 내일 할 일 3가지를 꼭 적어둔다고 한다.

5. 저녁 산책을 한다.

소셜미디어 관련 서비스 업체 버퍼(buffer)의 조앨 개스코인은 CEO는 저녁에 20분 정도 산책을 한다. 그는 집 주변을 걸으면서 일에 대한 생각은 하지 않고 공상을 한다고 그의 블로그에 밝혔다. 전문가들은 가벼운 운동은 생각 정리와 숙면에 좋다고 조언한다.

6. 명상을 한다.

성공한 사람들의 공통된 특징 중 하나가 명상이다. 자기 전 10분 정도 명상을 하며 하루를 정리한다. 뉴욕에 거주하는 한 회사 임원 데일 커로우는 지친 몸과 마음을 진정시키는 데 명상이 효과적이라고 말한다.

7. 하루 중 좋았던 일을 떠올린다.

벤자민 프랭클린은 매일 밤 자기 전 "오늘 내게 좋았던 일이 무엇이었나"라고 자신에게 물었던 것으로 유명하다. 전문가들은 긍정적인 생각을 하고, 자신이 잘했던 일을 칭찬함으로써 성공에 가까워질 수 있다고 조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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