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프린지페스티벌 8개월간 대장정 들어가

다양한 공연·퍼포먼스·체험 등 도심이 들썩 이지수 기자l승인2016.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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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프린지페스티벌’이 지난 23일 화려하게 막을 열고 8개월간의 대장정에 들어갔다.

이날 금남로를 비롯한 국립아시아문화전당 마당무대와 5․18민주광장, 충장로, 예술의 거리 일대에 3만여 명의 가족단위 관람객들이 찾아 공연과 체험을 즐기며 즐거운 주말 오후를 보냈다.

문화전당 주변에서 벌어지는 광주프린지페스티벌은 크게 ▲자유로운 장르의 버스킹 공연 ▲프린지 참여, 체험, 문화상품 프로그램 ▲프린지 공간 구성 프로그램 등 3개 부문으로 나눠 금남로 일대 곳곳에서 관람객들을 맞았다.

광주프린지페스티벌의 개막은 문인 광주시 행정부시장의 개막선언 신호에 맞춰 300명 풍물패가 시민 행렬을 이끌고 ‘마당밟기’를 하는 광산농악 길놀이로 문을 열었다.

문화광장이 된 금남로에서 5․18민주광장을 거쳐 문화전당까지 길놀이 행진은 풍물패의 굿거리장단으로 들썩거렸다.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광주문화 절정표정 셀카사진전’은 셀카를 찍어 홈페이지(http://fringefestival.kr)에 올리면 매달 선정해 문화상품권 등 선물을 증정한다.

김일융 시 문화관광체육실장은 “벌써부터 타 지자체에서 벤치마킹 방문이 있을 정도로 프린지가 인기를 모으고 있다”며 “국민 누구나 와보고 싶을 정도로 매력있는 페스티벌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지속적인 관심을 당부했다.

한편, ‘광주프린지페스티벌’은 오는 11월까지 매월 둘째와 넷째 토요일 오후 2부터 오후 7시 5․18민주광장과 금남로 일원에서 계속된다.

이지수 기자  jeesu7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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