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NS 화면캡쳐

해외 사이트 뉴스에 의하면 태국 한 여자가 유명한 네온 야시장에서 밥을 먹기로 했는데 원가가 80바트이었던 밥을 사장이 150바트를 요구했는데 이유는 중국인인 줄 알았다는 것.

태국 현지 'khaosod'라는 매체에 의하면 태국 한 여자가 페이스북에 "전에 네온 야시장 길가에 있는 노점에서 간단하게 밥을 먹었는데 150바트를 냈어, 똑같은 음식을 다른 노점에서 먹으면 60-70 바트밖에 안 됐는데, 야시장에 오는 외국 관광객들이 많아서 본고장 사람과 외국 사람의 값이 다른 상황이 존재하기 때문에 특별히 사장에게 이 값이 본고장 값인지를 물어봤고 태국인의 값이 맞는다고 말했어"라는 게시글을 올렸다고 한다.

태국 여성이 올린 글은 한 순간 태국 국내에서 화제가 됐다.그 다음에 매체들이 야시장에 가고 사장을 찾았다.

사장이 야시장에 오는 사람들이 90%정도 다 중국 사람이라고 "그 여자가 중국 사람인 인 줄 알았어"라고 말했다. 이어 사장이 태국 사람이라면 80바트 음식을 제공할 수 있다고 말했다.

사실 외국 여행하는 목적은 본래 시야를 넓히고 싶고 자신을 즐겁게 하는 것이지만 바가지를 쓰기 때문에 여행이 끝난 다음에 원망하는 사람이 많다.

이전에 태국 뉴스에 따르면 한 중국인이 코사무이 섬에서 수상 오토바이 놀이를 한 후에 한 작은 스크래치 때문에 주인이 8만 바트를 요구했다. 협의를 통해 그 중국 사람은 3만 바트를 내야 갈 수 있었다.

▲ SNS 화면캡처

태국의 외국 관광객들이 태국 사람이 대부분 우호적이고 질문을 하면 친절한 대답을 받을 수 있다고 말한다. 하지만 만약 낯선 사람이 의도적으로 말을 걸면 그 때 관광객들은 조심해야 한다.

예를 들어, 방콕 왕궁 부근에 자주 "오늘 왕궁이 개방하지 않고 다른 관광지나 가게에 가서 구경하세요"라는 사람들이 제안을 제기한다.

이 과정 중에 돈을 요구하는 사람도 많다.이에 대한 관광객들이 경각심을 높이고 쉽게 믿어서는 안 된다.

그리고 태국에서 식사와 숙박할 때 미리 자세히 합의 조항을 보고 무슨 말인지 다 알고 있을 때 소비하면 된다.

태국 여행 상인 연합회에 따르면 관광객들이 강제 매매 등 경우를 당하면 즉시 026422767로 전화를 걸거나 연합회에 전화해도 되고 태국 여행경찰에 전화해도 된다.

이지수 기자  jeesu7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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