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외뉴스에 보도된 현장사진

해외 뉴스사이트에 의하면 현지시간으로 12일 오스트리아 슈타이어마르크(Styria)주에 있는 니크라스도르프(Niklasdorf)에서 탈선된 열차가 다른 열차와 충돌해 최소 1명이 사망하고 22명이 부상당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현장사진을 보면 충돌한 열차의 차체가 크게 파손됐다.

▲ 해외뉴스에 보도된 사고열차사진

러시아의 보도에 따르면 오스트리아 경찰이 중상을 입은 여성 1명과 부상당한 아동 3명을 병원으로 옮겼다고 한다.

보도에 따르면 사고열차는 그라츠(Graz)에서 출발했고 국경을 넘어 독일에 있는 자르브뤼켄(Saarbrücken) 방향으로 운행되는 도중 사고를 당했다.

오스트리아 국유 철도회사는 충돌된 열차는 각각 도시간의 여객 열차와 지역 간의 여객열차이고 일부 객실이 탈선됐는데 사고 원인은 아직 발견해내지 못했다고 말했다.

이지수 기자  su.u5315@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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