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교육여행 전문법인 (주)스페이스꿈틀과 (주)가치여행은 2기 청소년 영국영어기행 참가자를 모집한다.

초등학교 3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까지 참가할 수 있다.

오는 7월 23일부터 8월 15일까지 영국(Great Britain)을 구성하는 잉글랜드, 스코틀랜드, 웨일스와 프랑스를 방문한다.

파리-런던-케임브리지-맨체스터-리버풀-글래스고-에든버러-체스터-카디프-헤이온와이-스톤헨지-옥스퍼드-런던-파리 코스로 진행된다.

영국영어기행은 여행 프로그램의 흥미로운 경험과 원어민과의 다양한 교류를 결합한 새로운 형태의 영어교육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참가한 청소년들은 따분하게 교실에서 받는 수업을 받는 것이 아니라 영국 여행을 통해 문화교류와 현지 언어획득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는다.

스페이스꿈틀과 가치여행 관계자는 "방문지에서 재미있는 영어미션을 수행하면서 현지영어환경 속으로 들어간다"며 "미션을 수행하며 영어환경에서 보고 듣고 겪은 생생한 이야기를 서로 나누고 영어일기를 쓰며 자연스럽게 영어식 사고 훈련이 된다"고 전했다.

영어기행에서는 특히 매일 새로운 영어단어를 익히게 된다.

현지에서 체험으로 배운 어휘는 우뇌를 통해 선명하고 오래 기억에 남는다는 원리를 이용한 학습법이다.

케임브리지대학, 옥스퍼드대학, 뉴턴수학연구소 등 명문 대학, 연구기관과 맨체스터유나이티드 구장, 세계 최대의 책마을 헤이온와이, 해리포터 스튜디오 등 문화체험 프로그램들이 풍부하게 준비됐다.

또 영국박물관, 자연사박물관, 내셔널 갤러리, 루브르 박물관, 런던박물관, 파리역사박물관 등 미술관·박물관들을 방문하고 언어학박사와의 만남과 영국 현지 대학생들과의 만남의 기회도 가진다.

청소년 영국영어기행은 학생 8명당 인솔자 1명이 배정돼 국내 청소년 해외캠프 중에서 학생당 인솔자 비율이 높다.

또한 1∼15기까지의 청소년 유럽 인문학여행, 미국 인문학여행을 진행한 경험으로 안정감 있고 효율적으로 일정을 운영한다.

영국 청소년들처럼 캠프사이트(campsite)에서 캠핑 방식으로 여행하며 또래 영국 청소년들과 교류한다.

쉽고 편하게 자동차로 전 일정을 진행하기 때문에 무거운 짐을 들고 기차 시간, 대중교통 시간에 맞춰 미리 움직여야 하는 불편함과 비효율이 없어진다.

2∼3월 조기 신청 시 50∼30만 원 할인 혜택을 주며 형제·자매가 함께 참가하면 추가 할인 혜택을 준다.

참가신청은 홈페이지(www.space4value.kr)에서 할 수 있다. 참가문의는 전화(010-9476-4044)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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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화연 기자  hy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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