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섭 시장, "공직자가 혁신-청렴해야 사회가 바로 선다"

“창의성·혁신성 갖추고, 헌신·봉사·절제의 길 가라” 주문 최미영 기자l승인2018.09.05l수정2018.09.05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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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직자가 혁신하고 청렴해야 사회가 바로 섭니다.”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이 공직의 길에 막 들어서는 신규임용후보자에게 가장 강조한 내용은 단연 ‘혁신과 청렴’이었다.

5일 오전 광주시공무원교육원에서 진행된 ‘2018 신규임용후보자과정’ 특강에 나선 이 시장은 “정책과 의사결정이 공정하게 이뤄져야 광주시와 공무원에 대한 신뢰와 이미지가 결정되고 공직자 개개인의 운명이 좌우된다”며 이 같이 말했다.

이 시장은 “명예와 부는 공유될 수 없다”면서 “청렴을 몸소 실천하기 위해서는 공직자는 인간관계에서도 안전거리가 필요하며 부조리에 대한 개념도 혁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내일 아침 언론에 보도돼도 당당하게 이야기할 수 있는가’를 청렴 실천의 판단 기준으로 삼으라”고 조언하며 “공직자가 불편해야 국민이 편하고 공직자는 늘 선비정신으로 무장해야 하며, 원칙만 지켜도 절반은 성공이다”며 철저한 자기관리와 성찰을 주문했다.

더불어 이 시장은 “혁신적이고 창의성이 있어야 유능한 공직자다”면서 “산업화시대에는 성실·근면한 순종형 인간을 요구받았다면, 4차 산업혁명시대에는 창의성과 혁신성을 갖춘 도전형 인재가 더욱 요구되는 사회가 됐다”며 ‘혁신’을 강조했다.

또한 이 시장은 신규임용후보자들에게 바라는 공직자 상으로 ▲ 문제의식이 있는 창의적인 공무원 ▲ 미래를 준비하는 꿈이 있는 공무원 ▲ 글로벌 마인드를 겸비한 경쟁력있는 공무원 ▲ 자기 분야에서 최고를 지향하는 전문성 있는 공무원 등 요구했다.

이어 “세계 70억 인구가 창조적 소수에 의해 움직이고 바닷물이 썩지 않은 것은 2.8%의 염분 때문이라며 여러분도 창조적 소수 2.8%의 염분이 돼라”고 강조하고 “세상은 꿈꾸는 자의 것으로 내가 꿈을 포기하지 않는 한, 꿈은 나를 포기하지 않는다”면서 창의와 혁신을 기반으로 끊임없이 꿈꾸고 도전할 것을 주문했다.

끝으로 이 시장은 “공직자는 공직자다울 때 가장 아름답다”며 “채워서 만족하는 것보다 비워서 만족하는 헌신·봉사·절제의 길을 걷기 바란다”면서 강의를 마무리했다.

최미영 기자  mi0220@eve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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