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대통령 전화 도청 당해...中 화춘잉의 재치있는 답변 화제

김현화 기자l승인2018.10.26l수정2018.10.29 16:24

크게

작게

메일

인쇄

신고

   

미국<뉴욕 타임스>의 보도에 따르면 몇 명 미국 현-전직 관원들이 익명으로 소식을 전했는데 트럼프 대통령의 아이폰 전화가 중국이나 러시아의 간첩에 의해 도청되고 있다는 것이다.

25일 오후 외교부 정기 기자회견 현장에서 CNN기자가 트럼프 대통령 휴대전화 도청에 관한 질문을 했다.

이에 중국 외교부 대변인 및 중국 외교부 신문사 부장인 화춘잉은 기자의 질문에 조용히 귀를 기울인 후 잠깐 멈췄다가 “이 보도를 보면 미국의 일부 사람들은 오스카 최우수상을 받을 만한 각본을 꾸미고 있다”고 답변 했으며 이어 “허락이 된다면 세 가지 제안을 하고 싶다"고 말했다.

첫 번째는 이와 같은 보도를 함으로써 뉴욕 타임즈가 가짜뉴스를 보도하고 있다는 또 다른 증거가 세상에 알려지고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하며,

두 번째는 아이폰 전화가 도청 당할까 우려 된다면 중국 화웨이 휴대전화를 사용할 것을 제의하며,

세 번째는 절대 안전을 위해 여전히 불안하면 현대 통신 장비를 중단하고 세상과의 모든 연결을 끊는 방법도 있다”고 답변을 해 현장이 웃음바다가 됐다.

불과 20초도 채 안 되는 시간에 이와 같은 재치 넘치는 답변을 할 수 있는 그녀의 매력은 헤아릴 수 없다고 전했다.

김현화 기자  jxh1979@naver.com
<저작권자 © 에버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현화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기기사

기사 댓글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0 / 최대 400byte

숫자를 입력해주세요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합니다.
여백
여백
여백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무등로 180번길 12, 328호(신안동, 제일오피스텔)   |  전화번호 070-8830-6600  |  등록번호 광주광역시 아00042
등록일자 : 2009. 9.29  |  발행인 : 매일방송(주) 이종락   |  편집인 이지수   |  대표 이종락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지수  |  사업자등록번호 : 410-86-31873
Copyright © 2018 에버뉴스.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