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 지역 국회의원에게 국고 현안 등 지원 요청

배기석 기자l승인2018.11.05l수정2018.11.05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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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는 지난 1일 서울에서 지역 출신 국회의원 초청 예산정책간담회를 열어 2019년 국고 현안사업과 주요 정책에 대한 국회 차원의 협조와 지원을 요청했다. 

간담회에는 주승용 국회 부의장 등 전남지역 국회의원 8명과 지역 출신 비례대표 2명을 포함해 총 10명이 참석했다.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지역 현안사업 해결을 위해 2019년도 정부 예산안에 미반영되거나 증액이 필요한 36건의 사업에 대해 국비 지원을 건의하고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바랐다. 

이에 지역 국회의원들은 건의사항을 경청한 후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하는 등 이날 간담회는 시종일관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진행됐다. 

전라남도가 중점 건의한 사업은 ▲기후변화 대응 농업연구단지 조성 ▲국립 에코식물원 조성 ▲광양항 낙포부두 리뉴얼 사업 ▲수산식품 수출단지 조성 ▲해양경찰 서부 정비창 구축 ▲무안국제공항 활주로 연장 ▲남해안 철도(목포~보성) 전철화 사업 ▲호남고속철도 2단계 조기(2025년→2023년) 완공 ▲여수 경도 해양관광 단지 진입도로 개설 등이다. 

또한 ▲지방분권 추진 시 재정 격차 완화 ▲전남 핵심 인프라 사업의 국가계획 반영 ▲낙후지역에 불리한 예비타당성 조사 제도의 개선 ▲세계적 수준의 한전공대 설립 지원 ▲여수·순천 10·19 사건 특별법 제정 등 9건의 정책 건의도 이뤄졌다. 

김영록 도지사는 "전남의 불리한 여건 속에서도 도정 목표를 '내 삶이 바뀌는 전남 행복시대'로 정하고 '생명의 땅 으뜸 전남'을 만들겠다는 일념하에서 새로운 비전과 정책으로 돌파구를 찾기 위해 열심히 뛰고 있다"며 "건의사업은 전남의 재도약을 위해 꼭 필요한 사업이므로 많은 관심과 전폭적인 지원을 바란다"고 강조했다. 

전라남도는 11월 한 달이 2019년 지자체의 살림살이 규모를 결정하는 중요한 시기인 만큼 국회에 상황실을 운영하고 관계자를 상주시키는 등 국비 확보에 끝까지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배기석 기자  geesuk@eve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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