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폼페이오, 8개국에 이란 석유 수입 잠정 허락

김현화 기자l승인2018.11.08l수정2018.11.08 13:28

크게

작게

메일

인쇄

신고

   
 

미국 국무장관 마이크 폼페이오는 국제경제 파장 등을 고려해 8개국에 대해서는 한시적으로 이란 석유를 계속 수입할 수 있도록 하는 예외 조치를 두겠다고 발표했다. 이 8개국은 중국, 인도, 그리스, 일본, 터키, 대만, 이탈리아, 한국이다.

지난 6일 미 재무부는 보도자료를 통해 이란에 대한 제재 복원과 관련해 개인(이란인 및 이란인과 연결된 개인), 기업·단체, 항공기, 선박 등 700개 이상의 대상에 대한 제재에 들어갔다고 말했다.

이번 조치는 미국 정부가 2015년 7월 타결된 이란의 핵 합의(JCPOA·포괄적 공동행동계획)에서 올해 탈퇴한 뒤 금·귀금속, 흑연, 석탄, 자동차, 상용기·부품·서비스 수출 등 분야에서 이란과 거래한 기업·개인을 제재하는 1단계 제재를 8월 7일 부활한 데 이은 2단계 제재이다.

미국 정부는 이번 제재는 국민이 아닌 이란 정권을 겨냥한 것이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이란의 지도자들이 제재 완화를 위한 길을 모색한다면 당장 테러리즘 지원과 탄도 미사일 확산을 중단하고 파괴적인 지역 활동을 끝내야 하며 핵 야심을 포기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김현화 기자  jxh1979@naver.com
<저작권자 © 에버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현화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기기사

기사 댓글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0 / 최대 400byte

숫자를 입력해주세요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합니다.
여백
여백
여백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무등로 180번길 12, 328호(신안동, 제일오피스텔)   |  전화번호 070-8830-6600  |  등록번호 광주광역시 아00042
등록일자 : 2009. 9.29  |  발행인 : 매일방송(주) 이종락   |  편집인 이지수   |  대표 이종락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지수  |  사업자등록번호 : 410-86-31873
Copyright © 2018 에버뉴스.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