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 감염병 예방관리 위한 '감염병관리지원단' 개소

강병수 기자l승인2018.12.07

크게

작게

메일

인쇄

신고

   

전라남도는 지역사회 감염병 발생 감시·분석, 역학조사 등 감염병 예방관리에 전문적이고 신속한 대응체계 구축을 위한 '감염병관리지원단'이 지난 5일 문을 열었다고 말했다.

'감염병관리지원단'은 박병호 전라남도 행정부지사, 화순전남대병원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도청 민원동에서 현판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최근 기후변화와 해외여행이 보편화하면서 메르스, 지카 바이러스 등 해외 풍토병 국내 유입 위험이 커지고 있으나 지역 실정에 맞는 감염병 관리 전문적 대응체계가 미흡해 감염병관리지원단 설치 필요성이 대두됐다.

도는 올 상반기 질병관리본부에서 추진하는 '시도 감염병관리지원단 운영 사업' 공모에 선정돼 그동안 사무실 설치, 인력 채용 등 개소를 준비했다.

감염병관리지원단은 화순전남대학교병원과 협약해 위탁 운영하며 감염내과 전문의를 단장으로 해 예방의학, 미생물학, 보건학, 간호학 등 전문 인력 11명으로 구성됐다.

매년 운영비로 국비 3억, 도비 3억원이 지원된다.

지원단은 평상시 주요 감염병에 대한 정보 수집, 분석 및 정책 제안, 시군, 의료기관 등 감염병 대응 요원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등을 추진한다.

감염병 위기 시에는 즉각 대응조직으로 전환해 현장 역학조사 및 상황실 업무지원 등의 역할을 한다.

박병호 부지사는 "감염병 예방·관리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시점에 지원단이 설치돼 전남지역 감염병 대응 수준을 높일 수 있게 됐다"며 "도민을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하게 지키는 역할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강병수 기자  qudtnrkd72@
<저작권자 © 에버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강병수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기기사

기사 댓글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0 / 최대 400byte

숫자를 입력해주세요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합니다.
여백
여백
여백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무등로 180번길 12, 328호(신안동, 제일오피스텔)   |  전화번호 070-8830-6600  |  등록번호 광주광역시 아00042
등록일자 : 2009. 9.29  |  발행인 : 매일방송(주) 이종락   |  편집인 이지수   |  대표 이종락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지수  |  사업자등록번호 : 410-86-31873
Copyright © 2018 에버뉴스.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