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원, '마약 투약 혐의' 로버트할리 구속영장 기각

이동후 기자l승인2019.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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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 투약 혐의를 받는 방송인 하일(미국명 로버트 할리)씨에 대한 구속영장이 기각됐다.

박정제 수원지법 영장전담 판사는 10일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를 받는 하씨에 대해 "증거를 인멸한 정황이 없고 주거가 일정해 구속해야 할 사유와 필요성을 인정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하 씨는 이달초 서울 자택에서 인터넷으로 구매한 필로폰을 투약한 혐의다.

경찰은 지난달 하씨가 마약을 구매한 정황을 포착한 뒤 지난 8일 서울 강서구 한 주차장에서 하씨를 체포했다. 하씨는 체포 이후 진행된 마약 반응 간이검사에서 양성 반응이 나왔고 하씨 자택에서 필로폰 투약에 사용된 것으로 보이는 주사기가 발견됐다.

미국 출신의 하씨는 국제변호사로 1986년부터 한국에서 활동하는 동안 다수 예능 프로그램 등에 출연하며 유창한 부산 사투리로 인기를 얻었다. 이후 1997년 미국 국적을 포기하고 한국으로 귀화했다. 
 
 

이동후 기자  ceo@eve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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