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 태권도 꿈나무 열전 전국어린이 태권왕대회 성료

이경수 인턴기자l승인2019.05.09l수정2019.05.09 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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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은 지난 4일부터 8일까지 고운체육관에서 열린 전국 태권도 꿈나무들의 열전 '2019 전국어린이 태권왕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한국초등학교태권도연맹이 주최하고 경남도태권도협회에서 주관한 이번 태권왕 대회에는 전국 초등학생 태권도 꿈나무 등 1천300여 명이 대회에 참여해 열전을 펼쳤다.

이번 대회는 A리그(연맹 등록 초등학교팀 선수)와 B리그(태권도장팀 선수)로 나누어 겨루기 부문 개인전과 3인조 단체전 그리고 품세부문 개인전, 복식전, 단체전 등으로 개최됐다.

지난 4일과 5일 품새 및 겨루기를 시작으로 6일 열린 개회식에는 서춘수 함양군수, 황태진 군의회 의장 및 군의원, 임재구 도의원, 한국초등학교태권도연맹 최권열 회장을 비롯한 관계자 등 1천여 명이 참석해 대회를 축하했다.

이날 개회식은 국민의례, 감사패 수여, 대회사, 환영사, 격려사, 선수 및 심판원 선서, 태권도 시점 등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서춘수 군수와 황태진 군의회 의장이 최권열 회장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서춘수 함양군수는 "태권도의 명맥을 이어나가고 위상을 한층 더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계시는 여러분들 모두가 우리나라를 전 세계에 알리는 숨은 외교관이라고 생각한다"며 "오늘 이 대회를 계기로 태권도가 국민들에게 한층 더 다가갈 수 있는 종목이 되도록 다 같이 노력해 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특히 이날 어린이날을 맞아 태권도 시범단의 멋진 시범이 열려 경기장을 찾은 어린이들과 학부모들로부터 큰 박수를 받았다.

대회는 지난 7일과 8일 겨루기와 3인조 단체전 등을 끝으로 5일간의 열전이 마무리됐다.

군 관계자는 "이번 전국어린이 태권왕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함으로써 2020함양산삼엑스포의 홍보와 함께 청정 지리산 함양의 이미지 제고, 지역경제 활성화 등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보인다"며 "앞으로도 전국 규모 대회의 유치를 통해 함양의 대외 이미지 제고에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경수 인턴기자  king197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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