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산지 표시위반, 무신고 영업' 등 식품취급업소 적발

최미영 기자l승인2019.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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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는 2019년 세계수영선수권대회가 하절기에 개최됨에 따라 어느 때 보다 식품사고의 개연성이 있어 이를 사전에 예방하여 시민과 광주를 찾는 방문객들에게 안전한 먹거리 제공을 위해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유관기관 합동단속 및 기획수사를 실시하여 원산지 표시위반 등 4개업소를 적발했다.

이번 수사는 광주시 민생사법경찰과(특별사법경찰)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전남지원, 광주지방 식품의약품안전청이 합동으로 다수의 시민들이 이용하는 식품접객업소, 식품제조업소, 농수축산물 취급업소 등 30여 곳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단속 및 수사의 주요 내용은 농·수·축산물 취급업소에서 상품의 원산지를 거짓 또는 혼동 표시하는 행위 및 식품 제조·가공·접객업소에서 판매하는 부정·불량식품의 유통을 근본적으로 차단하는데 중점을 두었다.

이번에 적발된 식품접객업소(도시락유통체인점 등) 2개소는 중국산 고춧가루의 원산지를 국내산으로 거짓 표시해 ‘농수산물의 원산지표시에 관한 법률’을 위반하였으며, 또한 식품 제조·가공업소 1개소는 원료수불부(입출고량과 재고량 등을 기재하는 표) 및 생산 작업일지 미작성, 과자류제조업 1개소는 관할행정청에 영업신고를 하지 않은 채 무신고로 마카롱 등 디저트를 제조·판매하다 적발됐다.

광주시는 이번 단속 및 수사결과에 따라 ‘농수산물의 원산지표시에 관한 법률’ 및 ‘식품위생법’ 등을 위반한 4개소에 대해 입건 조치하고 업소 대표자 등을 불러 위법 과정 등을 조사한 후 검찰에 송치할 예정이다.

아울러, 해당 부서 및 자치구에 통보해 영업정지 등 행정조치를 취하도록 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2019 세계수영선수권대회가 안전하고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유관기관과의 지속적인 공조 수사를 통해 먹거리 안전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최미영 기자  mi0220@eve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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