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 진로교육 페스티벌 성황...머리 맞대고 교육발전 방안도 모색

최옥정 기자l승인2019.11.25l수정2019.11.25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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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군수 구충곤)이 지난 21일부터 22일까지 화순 하니움문화스포츠센터 실내체육관에서 ‘2019 화순 진로교육 페스티벌’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화순 진로교육 페스티벌은 학생, 학부모, 지역 진로교육 관계자 등 2000여 명이 참여해 큰 호응 속에서 열렸다.

올해 두 번째로 열린 진로교육 페스티벌은 학생이 주도적으로 참여했다. 페스티벌에서는 진로탐색뿐 아니라 학생, 학부모, 교사 등 교육 3주체가 머리를 맞대고 지역의 교육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도 마련했다.

진로탐색존, 직업체험존, 유관기관존, 진로이벤트존 등 4개 존으로 구성해 유망직종․이색직업 체험부스 50개를 포함해 총 65개 부스를 운영했다.

화순 교육발전 원탁토론회, 청소년 미래도전 프로젝트 성과발표회 등 다양한 행사와 연계해 진행됐다.

‘교육이 살아야 지역이 산다! 화순군, 교육으로 희망을 이야기하다!’를 주제로 열린 교육발전 원탁토론회는 학생, 학부모, 지역 교육 관계자 등 10개 팀 100명이 참여했다. 원탁토론회 참가자들은 ‘명품화순교육 실현 5개년 발전 계획’ 시행 2년의 성과를 공유하고 교육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참가자들은 교육 정책에 관한 다양한 의견과 제안을 제시했다. 군은 원탁토론회에서 제시된 의견과 제안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군 교육지원 정책에 반영할 계획이다.

진로탐색존은 한국고용정보원이 제공하는 직업 보드게임, 다양한 진로적성․심리검사 등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이 자기를 이해하고 진로 방향을 설정하는 데 도움을 줬다.

직업체험존은 가상증강현실, 드론 공학자 등 창의․융합 분야와 크리에이터, 여행가 등 문화예술·인문사회과학․헬스 뷰티 분야 등 4개 분야의 인기 있는 유망 직종과 이색 직업을 체험할 수 있는 50개 부스를 운영했다.

직업을 직접 체험하며 멘토링을 받는 등 학생들에게 가장 호응도가 높았다.

유관기관존은 화순교육지원청, 화순경찰서, 화순소방서, NH농협은행, 전남생물의약연구센터, 무등산국립공원관리공단 등 총 6개 기관이 참여했다.

기관 홍보와 직업 정보 제공, 멘토링을 통해 학생들의 궁금증을 풀어줬다.

진로이벤트존은 양궁진로게임, 룰렛이벤트, 비전트리존, 에그팡존 등 다양한 게임 등으로 진로 상식을 이해하고 즐겁게 진로를 찾을 기회를 제공했다.

22일 개최된 청소년 미래도전 프로젝트 성과발표회는 초․중․고등학생으로 구성된 24개 팀이 참여했다.

발표회를 통해 올 한해 꿈 도전활동을 이어온 성과를 발표하고 학생들과 함께 공유하는 자리였다. 많은 학생에게 새로운 자극을 통해 동기 부여를 했다는 평가다.

행사에 참여한 한 학생은 “그동안 접해보지 못했던 다양한 직업을 체험하고 이벤트 참여 등을 통해 즐겁게 진로를 탐색할 수 있었다”며 “볼거리, 즐길 거리 등 다양한 행사가 마련되어 좋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군 관계자는 “학생들의 진로활동 역량 강화는 물론이고 학생, 학부모, 진로교육 기관이 모두 참여해 진로교육과 화순군 교육이 나아갈 방향을 정립한 것이 페스티벌의 가장 큰 성과”라며 “페스티벌에 관한 평가, 의견 수렴을 통해 내년에는 더욱더 알찬 행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최옥정 기자  okjeong@eve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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