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석웅 교육감, 사립학교 교장·행정실장 경청올레

사학의 공공성·투명성 강화 위한 소통과 협력의 자리 가져 최옥정 기자l승인2019.12.04

크게

작게

메일

인쇄

신고

   
▲ 장석웅 전라남도교육감이 사립학교 교장 및 행정실장 경청올레를 통해 소통과 협력의 자리를 가졌다.

장석웅 전라남도교육감이 2일(월) 오후 보성군 청소년수련원에서 사립학교 교장 및 행정실장 160명을 대상으로 ‘교육감 경청올레’를 가졌다.

이번 경청올레는 사학의 공공성과 투명성을 강화해 건전한 사학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소통과 협력의 자리로 마련됐다.

장석웅 교육감은 인사말을 통해 “혁신전남교육에서 가장 중점에 두고 실행하는 것이 학교를 민주적 교육공동체로 만드는 일이다”면서, “교사들이 자발성과 열정, 창의성을 발현해 신명나게 교육활동에 매진할 수 있도록 교장선생님들께서 민주적 리더십을 발휘해 달라”고 당부했다.

장 교육감은 특히, 사립학교의 대학진학 성과, 사립 특성화고의 높은 취업률에 고마움을 표시하면서도 “성과를 위한 교육활동으로 중‧하위권 학생이 소외되지 않도록 학생 맞춤형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변화된 시대에 알맞은 생활지도를 해줄 것”을 요청했다.

아울러“법인은 향후 사학의 공공성과 투명성을 강화하는 정책에 전남교육의 한 축으로서 힘을 모아달라”고 부탁하며 “앞으로도 공·사립을 같은 수준으로 적극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교육감과의 대화 시간에는 △ 중·고 통합 행정실 인력지원 방안 △ 시설사업의 설계검토의뢰 방법 간소화 △ 사립의 특성에 적합한 사립학교 일반직 배치 기준 마련 △ 사립교직원 연수 기회 확대 △사립 우수인재 확보 방안 강구 △공·사립간 교사 교류 및 겸임 확대 등에 대해 진솔한 대화를 나눴다.

이날 경청올레에 참석한 순천강남여고 정형복 교장은 “전남교육이 르네상스 시대를 맞고 있는 가운데, 사학의 애로사항을 경청하기 위해 소통의 장을 마련해준 교육감께 감사하다”면서 “앞으로도 사립학교 운영과 진학지도에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말했다.

김영중 정책기획관은 사학이 공공성 기반 위에 자주성과 자율성을 보장받기 위해 마련한 ‘사학 공공성 및 투명성 강화 종합계획(안)’을 설명하고 사학 정책의 정합성과 효과성 제고 측면에서 참석자들의 의견을 들었다.

‘사학 공공성 및 투명성 강화 종합계획’은 이날 논의된 내용을 반영해 확정한 후 12월에 각 학교에 안내될 예정이다.

최옥정 기자  okjeong@evernews.co.kr
<저작권자 © 에버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최옥정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기기사

기사 댓글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0 / 최대 400byte

숫자를 입력해주세요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합니다.
여백
여백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무등로 180번길 12, 328호(신안동, 제일오피스텔)   |  전화번호 070-8830-6600  |  등록번호 광주광역시 아00042
등록일자 : 2009. 9.29  |  발행인 : 매일방송(주) 이종락   |  편집인 이지수   |  대표 이종락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지수  |  사업자등록번호 : 410-86-31873
Copyright © 2019 에버뉴스.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