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대 총선, 직위를 이용한 예비후보자들간 불공정한 경쟁 심화

편집국l승인2020.01.13l수정2020.01.13 11:39

크게

작게

메일

인쇄

신고

   
▲ 이주용 에버뉴스 서울본부장

제21대 국회의원선거를 앞두고, 예비 후보자들간 경쟁과 견제가 치열해지는 가운데, 현직 국회의원이 막강한 지위를 이용하여 예비후보자를 핍박하고 있어 공정한 선거, 유능한 후보의 선출, 합리적인 선택이 위협받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N모 최고위원은 다른 예비후보자들을 견제하기 위해 ‘현직 국회의원’과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이라는 직위를 이용하여 경쟁자들의 행보에 사사건건 트집을 잡고, 더 나아가 당내 고발까지 불사하는 것으로 의심받고 있다.

N모 의원의 경쟁자인 C부위원장은 당원가입 신청자의 의사에 따라 작성된 합법적인 당원가입원서임에도 불구하고, 원본과 다른 제3자에 의해 고의로 조작된 입당원서를 근거하여 명의도용, 서류조작, 현역의원 하위평가 조사 방해 등으로 고발당하는 등 2019년 한해에 3번의 고발로 당내 윤리심판원에 제소되었으나, 더불어민주당 윤리심판원과 더불어민주당 서울시당에서는 하위평가와 명의도용은 ‘혐의없음’으로 결론냈고, 주소지 변경과 관련한 사항은 심사 중에 있다.

N모의원은 C모부위원장의 자격심사와 관련해서도 더불어민주당 후보자 검증위원회에서 통과된 결과조차 최고위원회에서 반려 결정하도록 주도적인 역할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후보자 검증위원회가 1월 12일(일)에 본 건에 대해 재심사 예정이나, N모의원이 검증위원회 위원들에게 연락하여 검증위원회의 올바른 결정을 방해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국회의원은 지역과 지역주민을 위해 일하는 자리임에도 불구하고, 현직 국회의원 자리를 유지하기 위해 지위를 이용하여 경쟁자를 흠집내는 것이 지역발전에 과연 도움이 되는 것인지 유권자들의 합리적인 판단이 필요 할 것으로 보인다.

편집국  webmaster@evernews.co.kr
<저작권자 © 에버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편집국의 다른기사 보기

인기기사

기사 댓글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0 / 최대 400byte

숫자를 입력해주세요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합니다.
여백
여백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무등로 180번길 12, 328호(신안동, 제일오피스텔)   |  전화번호 070-8830-6600  |  등록번호 광주광역시 아00042
등록일자 : 2009. 9.29  |  발행인 : 매일방송(주) 이종락   |  편집인 이지수   |  대표 이종락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지수  |  사업자등록번호 : 410-86-31873
Copyright © 2020 에버뉴스.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