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안전체험학습장, 학교 밖 청소년 안전의식 함양 앞장

전남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와 MOU 안전교육 협력체계 구축 최옥정 기자l승인2020.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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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9월 문을 연 전남안전체험학습장(분원장 장우진)이 전라남도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센터장 류재중 · 전라남도청소년미래재단원장)와 손을 잡고 학교 밖 청소년들의 안전의식 함양에 팔을 걷어붙이고 나섰다.

전남안전체험학습장과 전라남도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1월 20일(월) 영광군 법성면 전남안전체험학습장에서 전남 도내 학교 밖 청소년들의 안전의식 함양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 협약은 안전체험 교육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학교 밖 청소년(9 ∼ 24세)들이 학교안전 7대 표준안 체험교육을 통해 안전의식을 갖춰 안전한 일상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두 기관 간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추진됐다.

두 기관은 업무협약을 통해 도내 학교 밖 청소년들의 안전의식을 높여주기 위해 교통안전/생활안전/선박·항공안전/학생안전/재난안전 체험교육을 하는 데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두 기관은 이날 업무협약과 함께 학교 밖 청소년 등 60여 명을 대상으로 안전체험교육 활동을 진행했다.

전라남도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학교 밖 청소년들이 자신감을 회복하고 꿈을 키울 수 있도록 상담지원, 학업중단숙려제, 교육지원, 직업체험 및 취업지원, 자립지원, 건강증진, 특성화프로그램 등을 운영하는 청소년들의 공간이다.

전라남도청소년미래재단 류재중 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전남지역 학교 밖 청소년들의 안전의식 함양을 위해 안전체험 관련 특성화프로그램을 지원할 수 있게 돼 기쁘게 생각하며, 프로그램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전남안전체험학습장 장우진 분원장은 “학교 밖 청소년들은 체험 중심의 체계적인 안전체험교육을 받지 못하는 사각지대에 놓여 있다” 며 “두 기관의 상호 유기적인 협력체계 구축으로 다양한 체험교육 기회를 제공해 각종 안전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처와 응급처치 능력이 길러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남안전체험학습장은 영광군 법성면 신장리 법성포초등학교 진량분교장 폐교 부지에 연면적 4,980㎡ 지하1층, 지상 2층 규모로 들어섰으며 지난해 9월 문을 열었다. 재난안전, 교통안전, 생활안전, 선박항공안전, 학생안전, 화재안전 등 6개 분야 22개 체험장을 갖춰 전남 도내 유·초·중·고 학생들이 학교안전교육 7대 영역을 종합적으로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최옥정 기자  okjeong@eve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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