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군-유관기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 방지 ‘총력’

11일 유관기관 대책회의… 다양한 상황 대처 가능하도록 긴밀 협조키로 최옥정 기자l승인2020.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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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은 11일 군청 상황실에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방지를 위한 유관기관장 회의를 개최했다.

유두석 장성군수 주재로 열린 이날 회의에는 장성군의회의장과 관내 경찰서장, 교육장, 상무대 관계자, 장성 ‧ 혜원병원장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현재 군은 다중이용시설 방역과 취약계층 마스크, 손 소독제 배부를 추진하고 있으며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검사기관으로 장성병원을 지정하고 환자발생에 대비해 예비 격리병상도 마련하는 등 대응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한 20명의 전문인력으로 환자관리팀을 구성해 의심신고자와 감시대상자를 전담 관리하고 있다.

지금까지 장성군에는 총 36명의 의심신고자가 접수되었으나 아직 확진자는 나오지 않았다.

이날 회의에서 장성군은 장성역과 터미널, 장성병원에 열화상 카메라를 설치하고 이동식 엑스-레이 장비와 음압텐트 1동을 추가로 운영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회의에서는 유관기관의 대책발표도 이어졌다. 특히 외부인의 유입이 잦은 상무대와 장성역은 위생관리와 방역활동, 예방수칙 홍보에 적극 나서고 있다고 알렸다.

유두석 장성군수는 “군과 유관기관의 긴밀한 협조를 통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로부터 군민을 지키겠다”며 예측 가능한 모든 상황을 염두에 두고 적극적으로 대처 ‧ 협조해나갈 것임을 밝혔다.

최옥정 기자  okjeong@eve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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