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사직공원, 음악과 빛의 공간으로 재탄생

광주시, 3억원 투입…감성조명 음악벤치 등 설치 최미영 기자l승인2020.05.12l수정2020.05.12 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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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사직공원이 음악과 빛이 어우러진 공간으로 새롭게 태어난다.

광주광역시는 사직공원 환경 정비를 위해 올해 초부터 3억원을 투입해 안내사인, 감성조명 음악벤치 9곳, 음악의거리 벤치 1곳, 감성조명벤치 2곳, 감성테마벤치 1곳, 감성조명 연출 2곳 등을 설치했다.

특히 공원 입구부터 피아노건반, 음표 모양 등 음악콘텐츠를 담은 다양한 감성조명벤치를 설치해 휴식공간으로 조성했다. 또 야간에는 발광다이오드(LED) 조명으로 다채로운 색의 향연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더불어 경찰충혼탑에서 사직전망타워로 이어지는 산책길에는 감성조명(고보조명)과 음악벤치를 설치하고, 벤치에는 음표와 피아노건반을 형상화해 ‘음악의 거리’ 이미지를 극대화했다.

김영근 시 문화기반조성과장은 “바쁘고 지친 현대인에게 잠시나마 일상에서 벗어나 힐링하는 도심 속 휴게공간의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향후 공원 내 구 수영장 부지에 상설공연장 조성사업을 추진해 아시아 음악공원으로 발돋움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최미영 기자  mi0220@eve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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