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경찰, 의붓딸 '상습학대 혐의' 계부 구속영장 청구

이동후 기자l승인2020.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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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녕경찰서가 의붓딸을 상습적으로 학대한 혐의를 받는 계부에 대해 사안이 중대하고 계부의 도주 우려가 있다고 판단해 구속영장을 신청한다.

계부는 지난 2017년부터 최근까지 자신의 초등학생 의붓딸 A(9)양을 쇠사슬로 묶거나 한끼만 먹이는 등 고문에 가까운 학대를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지난 13일 체포영장을 발부 받아 창녕경찰서에서 오전 11시부터 약 9시간 30분동안 계부를 조사했다. 계부는 별다른 동요 없이 조사를 받았다. 

계부는 대부분 혐의를 부인했던 지난 4일 소환조사와는 달리 혐의에 대해 인정했다.

하지만 정도가 심한 학대에 대해서는 혐의를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계부는 조사과정에서 뒤늦게 "죄송하다"며 선처를 구했다.

계부와 함께 학대에 가담한 혐의를 받는 친모는 지난 12일 응급입원했던 기관에서 정신적 고통을 호소해 도내 한 병원에서 정밀 진단을 받고 있다. 

이동후 기자  ceo@eve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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