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차기 전남 담양 군수 후보 지지도

내년 6월 1일 치러질 제8대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전라남도 담양지역 유권자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담양 군수 후보 지지도 여론조사 결과, ‘최화삼 담양 새마을금고 이사장’이 30.8%로 가장 많은 응답을 받으려 1위를 차지했다.

이어 ‘이병노 前 담양군 자치 혁신국장’(19.5%)과 ‘김정오 담양군 의회 의장’(18.7)이 뒤를 이었고, 다음으로 ‘김기석 담양군 의원’(8.9%), ‘박철홍 前 전남도 의회 의원’(7.6%), ‘신동호 전남대 교수’(3.1%) 順으로 나타났다. ‘기타 인물’은 1.9%, ‘없음’은 3.3%, ‘잘 모름’은 6.2%로 집계됐다.

매일방송(주) 에버뉴스가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주) 리얼미터를 통해 지난 10월 16일∼17일까지 2일간 조사, 발표한 결과를 보면 ‘귀하께서는 차기 담양 군수 후보로 누구를 지지하시겠습니까?’라는 질문에 전체 응답자 중 30.8%가 최화삼 이사장이라고 응답했다.

또 지지 여부와 상관없이 내년 지방선거에서 담양 군수로 어느 후보가 당선될 것으로 예상하는지 설문할 결과, ‘최화삼 담양 새마을금고 이사장’이 당선될 것이라는 응답의 비율이 32.1%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다음으로 이병노 前 담양군 자치 혁신국장’(20.8%)과 ‘김정오 담양군 의회 의장’(18.2)이 뒤를 이었고, 다음으로 ‘김기석 담양군 의원’(8.0%), ‘박철홍 前 전남도 의회 의원’(7.3%), ‘신동호 전남대 교수’(4.4%)가 한 자릿수의 응답률을 보였다. ‘기타 인물’은 1.2%, ‘없음’은 1.9%, ‘잘 모름’은 6.2%로 집계됐다.

▲ 차기 전남 도지사 후보 적합도

차기 전남 도지사로 출마가 거론되는 인물 중 적합한 인물을 설문한 결과, ‘김영록 전남도지사’가 적합하다는 응답의 비율이 49.7%로, 2위인 ‘장만채 前 전남도 교육감’(12.2%)과 37.5% P의 차이를 보이며 1위를 차지했다. 다음으로 ‘민정기 진보당 전남도지사 후보’가 4.4%로 3위를 차지했다. ‘기타 인물’은 7.2%, ‘없음’은 9.4%, ‘잘 모름’은 17.2%로 집계됐다.

평소 지지하거나 호감을 가지고 있는 정당을 설문한 결과, ‘더불어민주당’을 지지한다는 응답이 65.3%로 가장 많았다. 이어 ‘열린민주당’ 10.4%, ‘국민의힘’ 9.9%, ‘정의당’ 3.7%, ‘국민의당’ 2.6%순으로 집계됐다. ‘기타 정당’은 1.8%, ‘무당층’은 6.4%(없음 4.2%, 잘 모름 2.2%)다.

이번 조사는 지난 10월 16일부터∼17일(2일간) 전라남도 담양군 거주 만 18세 이상 남녀 512명을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조사 방법은 무선 가상번호(80%)·유선 RDD(20%) 병행 무작 위생성 표집 툴을 통한 임의 전화 걸기 방법(ARS)으로 실시됐다.

또한 2021년 9월 말 행정자치부 주민등록 인구 기준 성 연령별 권역별 가중치 부여 방법(림가중)을 적용했으며, 표본(표본 수 512명, 응답률 12.6%) 오차 측정에서 신뢰수준을 95% 오차 허용범위 ± 4.3% P다.

그 밖의 사항은 중앙 선거 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이동후 기자  ceo@eve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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