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인규 전남 나주시장 출판기념회 성황 … 3선 도전 공식화

‘아무도 가지 못한 길에 서다’ … 민선 6~7기 시정 성과 및 소회, 나주 미래 비전 담아 최옥정 기자l승인2022.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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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인규 전남 나주시장이 26일 출판기념회를 열고 6월 1일 제8회 전국지방동시선거 나주시장 3선 도전을 사실상 공식화했다.

26일 강인규 시장은 빛가람동에 위치한 동신대학교 한방병원 2층 대강당에서 ‘아무도 가지 못한 길에 서다’(제목) 출판기념회를 개최했다.

이날 출판기념회는 코로나19 확산 추세를 고려해 기존 장시간 북 콘서트 형식이 아닌 저자와의 만남(사인회) 및 포토타임, 출판전시 등 간소하게 진행됐다.

행사장 출입 또한 백신접종완료자, 유전자증폭(PCR)·신속항원검사 음성 확인서 발급자에 한해 허용하며 방역 관리에 철저를 기했다.

출판기념회장에는 더불어민주당 신정훈·이개호·윤재갑 국회의원, 배기운·손금주 전 국회의원 등 전·현직 정치인들을 비롯해 5천여명의 인파가 오고가며 민선 나주시장 최초 3선 고지에 도전하는 강 시장에게 열렬한 응원과 지지를 보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이낙연 전 국무총리, 김우룡 부산동래구청장은 축전을 보냈으며 정세균 전 국무총리, 박영선 전 중소벤처기업부장관, 이원욱·김승남·이개호·서삼석 국회의원, 장석웅 전남도교육감, 문학진 이재명후보선대위 정무특보단장, 황명선 전 논산시장 등은 축하 영상을 통해 출판기념회를 축하했다.

여기에 정세균 전 총리, 강기정 전 청와대 정무수석, 홍영표·윤영덕 국회의원, 문학진 단장은 추천사를 실어 응원과 격려 메시지를 전했다.

강인규 시장은 인사말에서 “지난 8년여 간 나주시정의 여정과 소회는 물론 다가오는 미래에 우리가 해야 할 일들을 책에 진실 되게 담았다”고 책에 대해 소개했다.

이번 출판기념회와 관련해선 “장기간 계속되는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 진심으로 송구한 마음과 양해를 구한다”면서도 “나주의 변화와 앞으로 나아갈 방향에 대해 시민들께 말씀드리는 것이 최소한의 도리라는 생각에 고심 끝 결정했다”고 말했다.

그의 저서 ‘아무도 가지 못한 길에 서다’는 총 4개 파트로 ‘다시 길 위에 서다(1장)’, ‘적극행정으로 이끈 나주의 변화(2장)’, ‘새롭게, 가깝게 다가온 미래(3장)’, ‘부끄럽지 않은 선택과 원칙(4장)’으로 나뉜다.

1장에서는 자신의 파란만장했던 가정사와 정치 입문 이후에 만들어진 삶에 대한 신념을 이야기하며 2장은 한국에너지공대 유치를 비롯해 농업·먹거리, 복지·공동체, 일자리·에너지산업 등 대내외적으로 우수한 평가를 받은 민선 6~7기 시정 성과 전반을 다룬다.

3장에서는 ‘혁신도시 시즌2’, ‘영산강 생태복원·금성산 도립공원 지정·마한사 복원 등 5대 선도정책과제’ 추진 성과와 계획, 도농복합도시로서 나주의 미래 비전을 담았다.

끝으로 4장은 시정 운영에 있어 아쉬운 현안과 원칙, 소회 등에 대해 밝힌다.

강인규 나주시장은 “책 제목인 아무도 가지 않은 길은 임기 4년의 시장이 추진하기에는 벅차고 당장 눈 앞 성과도 보이지 않는 장기적 정책과 현안을 의미한다”면서 “제가 이 길을 가고자 하는 것은 시민의 삶을 바꾸고 나주가 호남의 중심을 넘어 대한민국 에너지수도로 도약하기 위해서 반드시 해결해야할 숙원이기 때문이다”고 3선 출마에 대한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한편 강 시장은 1987년 평화민주당 입당 이후 제4~5대 나주시의회 의원, 제5대 나주시의회의장, 민선 6기 나주시장에 당선 후 재선에 성공해 민선 7기 시장을 역임하고 있다.

기초의원, 단체장 이력 외에도 새천년민주당 전남도당 사무부처장(2002 ~현재), 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 상임부위원장(2012 ~ 2014) 등 입당 후 지난 35년 간 단 한 번의 당적 변경이 없는 자타공인 나주지역 민주당 역사의 산 증인으로 꼽힌다.

최옥정 기자  okjeong@eve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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