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고인돌문화축제, 지역민·관광객 화합의 장 성료

지역 축제로는 마지막...관광객 1만2000명 찾아 행사 즐겨 최옥정 기자l승인2022.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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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회 화순고인돌문화축제가 도곡면을 찾은 관광객과 지역민에게 웃음과 감동을 선사하며 25일 막을 내렸다.

화순군(군수 구복규)은 23일부터 25일까지 도곡면 효산리 고인돌 유적지 일원에서 열린 축제에 1만2000명의 관람객이 참여하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올해 축제는 ‘영원한 생명, 고인돌 속으로’라는 주제로 고인돌축제·면민의 날·경로위안잔치 3개 행사를 동시에 추진, 관광객과 지역민이 한데 어우러진 화합의 장이 되었다.

고인돌 이야기를 재현한 솟대 오색천 말기, 고인돌 끌기, 고인돌 황금유물 찾기 등 관광객들이 직접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이 관광객의 큰 호응을 얻었다.

한 관광객은 “지역 축제라고 들었는데, 프로그램이 짜임새 있게 진행 돼 좋았다”며 “가족끼리 체험할 수 있어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행사 마지막 날인 25일에는 도곡면청년회에서 경로위안잔치를 마련, 음식을 대접하고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이며 도곡면 어르신들에게 기쁨을 선사했다.

문형윤 화순고인돌문화축제 추진위원장은 “지역에서 주관하는 마지막 축제라 심혈을 기울여 준비했는데 부족함 없이 즐기셨는지 모르겠다”며 “지난 7회 동안 고인돌 축제를 응원해주시고 도와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하다”며 소감을 밝혔다.

화순군 관계자는 “올해를 마지막으로 지역에서 이끌어 가는 축제는 끝이지만, 내년부터는 ‘사계절 꽃축제’로 새로운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며 ”화순고인돌의 무한한 매력을 뽐내 남도 관광 1번지 화순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최옥정 기자  okjeong@eve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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