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흐리고 비...아침 최저 15도·낮 최고 25도

이동후 기자l승인2022.10.04l수정2022.10.04 0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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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천절 연휴 뒤 첫 평일인 4일 화요일에는 전국이 흐리고 오전 내내 비가 내리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전국 대부분의 지역에는 이날 오전까지 비가 내린다. 북서쪽에서 다가오는 찬 공기가 우리나라로 유입된 따뜻한 공기와 충돌해 비구름대가 발달한 영향이다.

동풍과 서풍이 수렴되는 경기 동부와 강원 영서, 충북 북부, 경북권 내륙은 낮부터 5일 새벽까지 약한 비가 이어지겠다.

동풍이 지속적으로 유입되는 강원 영동 지역은 오는 7일까지, 경북 북부 동해안은 5일까지 비가 내리겠다.

기상청은 오전 8시를 기해 전라북도(군산, 익산)에 호우주의보를 발효한다고 밝혔다. 전라권과 충청 남부권에는 시간당 30㎜ 강한 비와 함께, 돌풍이 불고 천둥·번개가 치겠다.

비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가시거리가 짧고 도로가 미끄러우므로 교통 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중부를 포함해 경북 북부·전북 북부·울릉도·독도·서해5도 등의 예상 강수량은 20~60㎜이다. 강원 영동 지역은 최대 80㎜ 이상 비가 쏟아질 것으로 보인다.

전남·전북 남부, 경북 남부·경남·제주도의 예상 강수량은 5~30㎜이다. 

전국 곳곳에 강풍도 예상된다. 강원 산지와 경북 북동 산지, 제주도 산지 등에는 순간풍속 초속 25m이상, 도서지역에는 초속 20m 이상의 강한 바람이 불 것으로 보인다. 해당 지역은 강풍특보가 발효될 가능성이 있으니 기상정보를 참고해야 한다.

전국 대부분 해상(남해 앞바다, 남해 서부 동쪽 먼바다, 제주도 동·남부 앞바다 제외)에도 순간풍속 초속 10~20m에 이르는 강풍이 불겠다.

물결도 2.0~4.0m(동해 먼바다 최대 5.0m)로 매우 높게 일어 풍랑특보가 발표될 가능성이 있다.

아침 최저기온은 15~24도로 평년보다 5~10도 높겠다. 다만 낮부터는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낮 최고기온은 평년보다 3~4도 가량 낮은 18~25도를 기록하겠다.

주요 도시 예상 최저기온은 △서울 19도 △인천 18도 △춘천 19도 △강릉 18도 △대전 20도 △대구 22도 △전주 20도 △광주 21도 △부산 23도 △제주 24도다.

예상 낮 최고기온은 △서울 20도 △인천 19도 △춘천 21도 △강릉 20도 △대전 22도 △대구 26도 △전주 21도 △광주 21도 △부산 26도 △제주 26도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과 비의 영향으로 전 권역이 '좋음'으로 예상된다.

이동후 기자  ceo@eve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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