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2월 초 미국 오하이오주 동팔레스타인(East Palestine)에서 발생한 엄중한 염화비닐 누출사고가 화제가 되고 있다.

미국매체는 사고열차에 염화비닐 외 다른 3가지 유독화학품이 있었다고 전했다.

현재 미국국가운수안전위원회(이하 NTSB)는 해당 사건에 대한 조사에 착수했고 사고와 연관된 동영상과 녹화에 대하여 확인하고 있다.

그밖에 오하이오주 당국은 사고 인근 수로의 오염물은 이미 통제되었으나 인근 주민들께 병으로 포장된 식수를 사용하도록 강력히 건의했다.

사고열차는 미국 노퍽서던에서 운영중으로 이번달 3일 저녁 오하이오주 동부로 주행시 펜실베니아주 인근에서 경로이탈했고, 그 중 10개 화물칸에는 유독화학품이 적재되어 있었고 인화 및 발암성 기체 염화비닐이 포함되어 있었다.

응급요원은 6일 오후 해당 염화비닐에 대하여 "통제방출"과 연소했고 이는 대규모 폭발 발생을 방지하기 위해서다.

영국 데일리 매일 신문 보도에 따르면 미국 오하이오주 동팔레스의 한 여성이 "유독열차" 탈선 사고 발생 후, 그의 15살 딸이 유독 화학 물질 접촉으로 인하여 신체건강상 문제가 발생하였다고 인터뷰를 했다.

43세 Heidi Paparella는 2월 3일 "유독열차" 탈선 사고가 어떻게 그녀와 가족의 생활을 철저히 뒤집어 놓았는지를 설명할 때 감정이 격했졌다. 그녀는 사고 발생 후 15살 딸 Addison Paparella의 가슴이 뻐근한 느낌있고 호흡이 급박하며 폐는 화학물질을 접촉한 관계로 염증이 있어 흡입기를 의지할수밖에 없었다.

그밖에 Addison의 온몸에는 두드러기가 일어났고 어떠한 약과 치료방법도 퇴치할 수 없었다.

Heidi에 따르면 그녀의 딸은 건강한 청소년이였고 한번도 흡입기를 사용해본적 없으며 6세부터 경기응원활동과 무용대회에 참가했었다.

Heidi는 미국정부의 대응이 아직 충분하지 않다고 비판했다.

주민들은 더욱 많은 의료도움이 필요하고 현재 주민들이 받은 어떠한 자원도 위험 화학품이 공기, 지면, 수자원에 섞이므로 인하여 초래하는 결과를 해결 할 수 없다.

현재 사고발생지 미국 오하이오주 동팔레스탄성 "의지할 곳이 없어 떠돌아 다니는" 주민들은 해당 사고 관련 철도회사를 상대로 집단소송을 제기했고 해당 회사의 열차  화물칸에 있는 유독 화학 물질은 오하이오주 동팔레스탄성에서 누출됐고, 현지 주민은 해당 회사의 소홀한 행위는 그들의 생활을 변화 시켰다고 질책했다.

주법원과 연방법원으로 받은 최소 4건의 소송중 주민들은 노퍽서던에서 염화비닐 등 유해물질에 대한 처리방법이 부적절하고 직무태만의 혐의가 있다고 생각했다.

현지 주민 Judith hall의 변호사는 "2월 8일 오하이오주 북구 연방법원에 제기한 단체소송중 다음과 같이 언급했다. 열차 탈선으로 화재가 발생한 다음 방출한 염화비님은 이미 알고 있는 일종의 발암물질로 간암과 기타암에 걸릴 위험이 증가할 수 있으므로 노퍽서던은 주민들 위하여 의료 모니터링을 제공해야하고 의료보건인원이 정기적으로 추적, 평가, 모니터링을 해야한다"고 말했다.

이동후 기자  ceo@eve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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