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 대한민국 한식대가·명장 선정

화순향토음식연구회 김영란, 김순례 회원, 전통음식 및 장류 분야 최옥정 기자l승인2023.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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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김영란씨 대한민국한식명장 인증서 수여 기념사진

화순군(군수 구복규)은 지난 30일 (사)대한민국 한식포럼이 주관한 ‘2023년도 대한민국 한식 대가·명장 선정식’에서 화순향토음식연구회 김영란 회원과 김순례 회원이 각각 한식 명장과 한식 대가로 선정되었다고 말했다.

대한민국 한식 대가·명장 선정 사업은 한국의 한식문화 발전과 세계화를 위해 한식 분야별 독자적인 기술과 기능을 보유한 한식 대가와 명장을 발굴하는 사업이며 한식 명장은 대한민국 한식 대가 500여 명 가운데 전문성과 공헌도를 평가해 엄선한다.

이번 대한민국 한식 명장으로 선정된 김영란 씨는 2019년 한식 대가로 선정되어 파프리카, 토마토 등 지역 농특산물을 활용한 향토음식 개발에 꾸준히 힘쓰며 향토음식 전문가로서 다수의 요리 경연 실적을 인정받아 전통음식 분야 한식 명장으로 선정되었다.

또한, 김순례 씨는 밀양박씨 14대 종부로 집장, 깻묵장 등 화순 장류 제조 기술 전수 및 다양한 전통 방식의 장류 개발 공로를 인정받아 장류 분야 한식 대가로 선정되었다.

김영란 씨는 “지역 고유의 맛을 살린 향토음식을 알리고자 끊임없이 노력하였다. 한 분야에 최선을 다한 결과 명장으로 인정받아 너무 감사하다. 앞으로도 향토음식 연구와 발전에 더욱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대한민국 한식 대가를 배출하여 회원들의 자긍심을 높이는 계기가 되었으며, 이후에도 ‘1 회원, 1 전문화’를 위해 적극적인 지원을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화순군은 2019년 김영란(화순향토음식연구회)·송정희(발효연구회), 2020년 정효화(발효연구회), 2021년 박영심(화순향토음식연구회), 2022년 임영숙(화순향토음식연구회) 씨에 이어 올해도 대한민국 한식 대가와 한식 명장 각 1명씩을 탄생시켜 화순향토음식의 우수성과 전통한식 명맥 유지에 기여하고 있다.

최옥정 기자  okjeong@eve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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