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드라마 '노다메 칸타빌레'의 치아키 선배 역으로 한국에서도 유명한 청춘스타 다마키 히로시(29. 玉木宏)가 내년초 가수로서 한국을 찾아 단독 콘서트를 연다.

일본 언론에 따르면 다마키 히로시는 최근 후쿠오카에서 열린 전국 투어 공연 무대에서 내년 3월 6일 한국 멜론악스홀과 26일 홍콩 하이텍 스타홀에서 첫 해외 공연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데뷔 13년차의 연기파 배우인 다마키 히로시는 '워터보이즈', '다만, 널 사랑하고 있어', '노다메 칸타빌레 시리즈' 등으로 인기를 얻었으며, 한국 팬들에게는 ‘노다메 칸타빌레’, ‘러브셔플’ 등의 인기 드라마를 통해 ‘배우’ 이미지가 강하지만 6년전 가수로도 데뷔해 최근에는 앨범 'Times…'로 활동 중이다.

한편 영화 ‘노다메 칸타빌레 최종악장 전편’은 오는 12월 19일 일본에서 공개된다

신소희 기자  evergreen@eve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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