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버뉴스) 이미지 기자 = 배우 김현주가 동료배우 故 박용하를 잃은지 얼마 되지 않아 부친상을 당해 주위를 안타깝게 하고 있다.

김현주의 부친(故 김태범)은 7일 오전 지병으로 세상을 떠났다. 부친의 갑작스러운 사망 소식에 김현주는 적지 않게 충격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김현주는 박용하의 장례식에서 조문을 비롯해 입관식과 발인식 등 장례 절차를 함께 하며 동료를 떠나보내는 아픔을 겪은 바 있다.

한편 김현주의 부친상을 전해들은 소지섭을 비롯해 김규리, 박수진, 유채영 등 동료 배우들의 발길이 김현주 부친의 빈소가 마련된 경기 고양시 동국대 일산병원 장례식장으로 이어지고 있다.

빈소는 동국대 일산병원 장례식장 12호실에 마련됐다. 발인은 9일이며, 장지는 경기 고양시 도내동 고양시립묘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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