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에버뉴스) 이화정 기자 = 광주시는 2.19～20일 이틀간 관내 사육하는 모든 돼지 8,500두(34농가)에 대하여 구제역 2차 예방접종을 실시했다.

지난 2.18일 오후 11시 인천공항에서 국립수의과학검역원 관계자로부터 구제역 백신을 수령, 다음날인 19일 오전 8시 구청 가축방역관에게 공급하여 돼지 사육농가에 신속히 백신을 배분토록하여 2.20일까지 모든 돼지에 대해 구제역 예방접종을 완료했다.

돼지 예방접종은 가축소유자가 직접 접종을 실시하고 예방접종 실시대장에 기록 보관하여야 하며 구청 가축방역관이 농가를 방문, 공병을 수거하고 예방접종대장을 확인하게 된다.

지난 1.16일부터 실시한 구제역 예방접종은 금번 돼지2차 접종을 마지막으로 관내 모든 소(373농가, 7,181두)와 돼지(종돈장 포함, 8962두)에 접종을 모두 완료했다. (생명농업과, 613-39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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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정 기자  jmlee@eve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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