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에버뉴스) 정명수 기자 = 이명흠 장흥군수는 지난달 28일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환경타임즈, 상하수도신문, 한국물환경정책연구소, 제주물산업인재양성센터 주최로 열린 ‘2012년 환경과 건강(아토피 프리) 심포지엄 및 전시회’에서 미래의 건강을 책임지는 ‘녹색 휴양도시 정남진’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해 환경보건 담당공무원, 관련학계, 연구소에서 참여한 500여명의 청중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2012년 환경과 건강 심포지엄(아토피 프리)은 환경과 관련된 국민 건강에 대한 관심증대는 물론 매년 증가 추세에 있는 아토피 환자 발병률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모으고 함께 치유 혹은 예방할 수 있는 교육정보를 교환하고 정부 정책추진 방향 및 지자체 우수사례 발표를 통한 정보 교환 활성화와 지자체 우수사례 발표대회를 개최함으로써 국민건강 증진을 물론 아토피와 관련된 환경성 질환 환자들에게 정보 제공를 하는데 목적이 있다.

이 군수는 이날 특강에서 “전남의 중남부권의 거점도시로 거듭 나기 위한 목표로 바이오식품산업, 통합의료센터건립, 목재문화, 건강휴양 아토프리, 말산업 육성 등을 통한 미래 산업을 선도하는 녹색치유도시를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혀 장흥군의 환경과 산업을 홍보하는 장이 됐으며, 앞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이 군수는 장흥군의 녹색 휴양 치유 시설인 정남진 편백 숲 우드랜드의 생태숲 체험관광 비비 에코토피아 체험, 편백소금집, 전남 중남부권 거점 목공예산업, 아토피 치유 환경자원으로 편백나무 숲 100ha, 200여가지 생약초 군락지, 한방 연구기반인 천연자원연구원 한방산업진흥원, 정남진 장흥 생약초 한방특구, 아토피 휴양 인프라 인 우드랜드 편백소금집, 치유의 숲 로하스타운, 통합의료센터, 슬로시티를 연계해 미래의 건강을 책임지는 전국 최고의 녹색휴양 치유도시 정남진장흥을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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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명수 기자  honamilbosa@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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