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혜화동 예술가의 집 3층 다목적홀에서 다음달 2일 오후 6시30분 국제사진센터(ICP) 사진작가이자 수석 큐레이터 크리스토퍼 필립스 강연이 있을 예정이다.

이번 강연은 로버트 카파 100주년 사진전 개막기념 강연으로 사진에 관심있는 젊은 예술가들의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아시아 젊은 작가들을 세계적인 유명 작가로 성장 시키고, 대표적인한국 사진작가 아타김을 발굴한 장본인으로 이번 전시회를 기념해 특별한 강연이 펼쳐질 전망이다.

아트 인 아메리카 편집장으로도 활동하는 필립스는 로버트카파, 멕시칸 슈트케이스, ICP관련 내용을 약 한시간에 걸쳐 강연하고 따로 질의 응답 시간을 갖는다.

이어서 MAGNUM 일본지부 사무국장 오카와 준코의 로버트 카파와 MAGNUM 강연도 이어진다.

참가인원은 약 100여명으로 신청은 오는 30일 오후 11시까지로 홈페이지(www.robertcapa.co.kr)를 통해 접수한다.

아무쪼록, 세계적인 사진 큐레이터의 이번 강연이 국내 사진작가들의 세계 진출의 꿈과 이상이 한발짝 다가갈  수 있는 밑거름으로 자리 하길 염원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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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태준 기자  evernews@eve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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