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서울시는 강북구 번동 `북서울꿈의숲'에 어린이들의 창의력을 높일 수 있는 `상상어린이공원'을 설치해 7일 개장한다고 5일 밝혔다.
이 놀이시설은 서울디자인올림픽 기간 전시됐던 것으로 자가발전 자전거 등 새로 개발한 첨단 기구들로 구성돼 어린이들로부터 많은 인기를 끌었다.
시는 연말까지 기존의 노후화된 어린이 놀이공원 150곳을 상상어린이공원으로 바꾸고, 내년까지 150곳을 추가로 조성할 계획이다.

`아리수 아파트' 4개 단지 2천24가구 참여
(서울=연합뉴스) 서울시는 정수기 물이나 생수 대신 수돗물만 마시는 `아리수 아파트' 사업에 노원구 중계본동 현대아파트 등 4개 단지 2천24가구가 참여한다고 5일 밝혔다.
아리수 아파트에는 주민들이 수돗물을 믿고 마실 수 있도록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수질 자동측정기가 설치되며, 아파트 내 수도배관도 정밀진단을 통해 개선된다.
시는 입주자 대표회의, 부녀회 등을 통해 사업참여 의사를 밝힌 아파트 20여 곳 중에서 연말까지 2차 참여 아파트를 추가 선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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