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버뉴스) 이명수 기자 = 새마을금고중앙회가 '여자 배드민턴 선수단' 을 창단했다.

이번에 당진시청팀 인수와 함께 출범한 'MG새마을금고 여자 배드민턴 선수단' 단장에는 이재경 새마을금고중앙회 홍보실 본부장, 총감독은 성한국 남자팀 감독, 여자팀 감독은 백종현 전 당진시청 감독, 여자팀 코치는 박성배 전 대덕구청 감독으로 구성됐다.

신종백 회장은 "새마을금고 창립 50년 역사와 자산 100조원 시대의 역할에 맞는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지역사회에 공헌할 새로운 사업의 일환으로 배드민턴 선수단을 창단하게 됐다"고 전했다.

이어 “배드민턴의 균형발전을 이끄는 각종 전국대회와 동호인 대회, 배드민턴 교실 등 운영 및 지원을 추진해 건전한 여가 문화보급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MG새마을금고 여자 배드민턴 선수단'은 오는 12월 초에 열리는 '전국실업배드민턴연맹 회장기 대회' 에서 데뷔전을 치를 예정이다.

한편 새마을금고는 지난 3월 'MG새마을금고 남자 배드민턴 선수단'을 창단한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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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수 기자  mslee@eve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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