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버뉴스) 조혜경 기자 = 개그맨 양상국이 탤런트 천이슬과의 열애설을 인정해 팬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1일 한 매체는 양상국과 천이슬이 지인의 소개로 만나 2개월째 사랑을 키워가고 있으며 같은 경상도 출신이라는 공통점 덕분에 빨리 가까워졌다고 보도했다.

이에 양상국 소속사측은 이날 오전 “양상국에게 확인한 결과, 천이슬과 교제중인 것이 맞다”면서 “아직 2개월도 안된 정말 막 시작하는 단계”라고 전했다.

천이슬 측근 역시 연애를 인정하며 “천이슬에게 확인한 결과 교제를 시작한지 한 달 정도 됐다”고 말했다.

양상국의 연인 천이슬은 차세대 베이글녀로 주목받고 있는 모델 출신 신예 탤런트다.

천예슬은 지난 8월 방송된 KBS2 '부부클리닉-사랑과 전쟁2' 20대 부부특집에 출연해 주목을 받았다. '누나가 필요해'편에서는 누나에게 의지하는 시스터 보이의 아내로 출연해 귀여운 외모와 자연스러운 연기로 시청자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양상국은은 KBS 공채 22기 개그맨으로 연예계에 데뷔한 뒤 ‘개그콘서트’의 ‘네 가지’ 에서 ‘촌놈’ 이미지로 사랑을 받았다.

양상국 열애 소식에 네티즌들은 ”양상국 열애,경상도끼리 통했나보다“, “양상국 열애, 안 어울리는데?”, “양상국 열애, 좋아보인다. 근데 허경환 어째 ”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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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혜경 전문기자  aing2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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